Mr.프리드먼

1. 자발적으로 임대료 5% 이내 인상하는 임대인에 대해서는 1세대 1주택 양도세 비과세 및 장기 보유특별공제에 필요한 2년 거주 요건을 완전 면제(상생임대인) 2. 버팀목 전세대출의 보증금과 대출 한도를 확대 3. 월세 세액 공제율을 최대 12% → 15%로 상향 조정. 전월세 보증금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에 대한 소득공제 한도를 연 300만원에서 400만원으로 확대할 예정 4. 규제지역내 주담대는 기존 주택 처분 기한을 6개월에서 2년으로 완화. 신규 주택 전입 의무를 폐지(다주택자와 상관 없음. 일시적 2주택자의 경우 급하게 움직일 필요 없음) 5. 분양가상한제 실거주 의무요건을 해당 주택의 양도, 상속, 증여 이전까지 실거주 기간으로 변경(기존 : 최초 입주가능일부터) 6. 임대주택 양도시 법인세 ..

이번에는 금리 인상과 부동산 가격의 관계를 적어주신 분의 글이다. 요약하자면 금리인상 자체의 문제라기보다 집을 사기 위해 과도한 대출을 받은 것이 수요 심리를 악화시키고, 수요 감소로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이라는 논리다. 물론 작성자는 하락론자가 아니다. 단지 절대적인 집값이 너무 높고, 대출금리도 꾸준히 오르기 때문에 심리적 부담이 커서 이를 받쳐줄 수요가 적다는 논리다. 과도한 대출을 받으면 버티기 힘드니 이를 자제하라는 것이 결론. 폭락보다는 어느 정도 시간을 들여 조정을 받을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사람을 가장 지치게 하는 것은 긴 시간이다. 이자는 꼬박꼬박 내고 있는데 더 오르고, 집값이 긴 시간을 들여 조금씩 떨어진다면 아무래도 대출받은 입장에서 불안감이 커질 수 있다. 정부..

부동산 카페에서 대표적인 상승론자 북멘님의 서울 부동산 미래 전망이다 글을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1. 인플레이션의 최종 승자는 서울 부동산 2. 증시와 코인 추락하면 서울 부동산에 눈을 돌리게 됨 3. 금리가 올라간다고 해서 발행된 현금이 줄어들지 않음. 결국 은행으로 모인 현금은 어느 순간 분출될 것임 현재 수많은 주식, 코인 자산들이 크게 떨어져서 사람들이 물려있는 상태다. 어느새 비트코인은 2017~18년 고점아래로 떨어지기도 하였다.($20000)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높지 않은 상태 개인적으로 당장 서울 부동산이 오를 것이라고 보진 않는다. 가격 감당이 힘들기 때문. 그러나 현금있는 사람들은 조금씩 떨어지는 서울 부동산을 줍고 5년정도 기다릴 것임. 싸이클이 다 돌고 나면 다시 상승기가 올..

스테그플레이션이 발생했을 때 부동산 가격 전망에 대한 글이다. 붇카페에 올라왔고, 과거 오일쇼크 때 미국 주택가격, 원자재, 금리 인상시 임대인이 취할 행동, 미국과 달리 한국 전세제도가 집값에 미치는 영향 등 놔뒀다가 읽어볼만 하기에 공유해봄 상당히 긴 글이기 때문에 해당 내용에 익숙하지 않을 경우, 반복해서 읽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이해가 힘들더라도 계속 읽다보면 본인이 모르는 부분을 찾아보는 등 행동을 취해서 점점 글에 대한 이해가 높아짐 요즘 들어 언론에서 스태그플레이션 이야기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폭락이님들은 스태그플레이션으로 금리가 인상되어서 집값이 떨어진다고 이야기 하고 있고, 이에 대해 공급부족에 의해 가격은 유지가 될 것이다...라는 논리로 맞서시는 분들은 있지만, 폭등할 것..

개인적으로 집은 주거의 안정을 주기 때문에 있으면 좋다고 생각하지만, 정말 투자 수익을 극대화하는 쪽이라면 집을 사지 않는게 맞는 듯. 특히 MZ세대에 한하여 당장 일궈놓은 자산이 많지 않고 수익도 적다면 맞는 듯. 나름 납득이 가는 이유로 설명하기에 공유해본다. 물론 주택을 구매한 사람들 입장에서는 이해 안가는 주장일 수도 있다. 인구가 감소하더라도 서울의 인구가 줄어들거라고 보진 않거든. 특히 이 사람의 장기 관점은 틀릴 수 있음. 한줄요약: 집을 사면 반드시 집에 올인해야 하고 이는 장기적인 자산 관리에 필패전략이다. 1. 한국 부동산의 초 장기 수익률은 결코 좋지 않을것이다. 과거 한국 부동산의 수익률이 좋았던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2022년 현재 집값이 끊임없이 오를거라고 생각하는 사..

부동산 갤러리에 올라온 글로 주관적인 관점의 글이다. 하지만 초보자 입장에서 각 동별 대장단지를 알아두는 것은 중요하다. 보다보면 대장단지가 왜 대장인지, 왜 잘나가는지에 대해 알 수 있기 때문 나중에 시간날 때 검색해서 찾아보면 부동산 원리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록함 2022년 1월 기준 & 작성자 붖갤유동 1.239 금천구 -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단지 / 2017년 입주 /3300세대 / 국평 13억 구로구 - 신도림동 E편한세상 4차 아파트 단지 / 2004년 입주 / 850세대 / 국평 16억 5천 - 신도림동 디큐브시티 주상복합 / 2011년 입주 / 500세대 / 국평 15억 5천 * 항동 그린빌라 / 1972년 입주 / 137세대 타운하우스 / 국평 18억(대지지분 80평)..

부동산 갤러리에 올라온 글인데 공유해본다. 최근 달아오르는 월세 시장과 상대적으로 침체된 전세 시장에 대해 적은 글이다. 전세 매물 쌓인다고 더 눈치볼 것이 아니다. 월세와 전세는 엎치락 뒤치락하는 관계라 언제 또 전세가 메마를 지 모른다. 제목 : 내가 지금 무주택자라면 존나 심난할거같은데 전세값이 많이 오른 건 팩트잖아 여기에 추가로 이사하게 되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되지 이사가 가까워졌을 때 고려해야할 것은 3가지야 1. 내가 들어올 때랑 지금이랑 시세가 얼마나 변했는지 2. 만기되어도 계속 연장해서 살고 싶지 않은지 3. 만기되면 아쉬울 것이 누구인지 임차인의 경우 내 의지가 아닌, 임대인의 처분에 따라서 이사를 해야할 수도 안할 수도 있는 엿같은 상황이야 임대인이야 기존보다 시세가 약간 떨어..

부동산갤러리에 올라왔던 글로 20대가 참고하면 좋을 마인드라 공유해본다. 흔히 언론이나 여러 커뮤니티에서 떠들고 있는 폭등, 폭락이란 단어들은 부동산 시장을 주식 시장의 분위기로 몰아가며 나온 단어라고 생각하는 바이다. 내가 봤을 때 두 시장은 성질, 느낌이 다르다. 20대는 아직 돈이 없을 시기다. 내 집 마련이 필수라고들 하지만, 20대부터 그걸 기대하는 사람 없다. 어떤 시대든 20대는 항상 내 집 마련이 힘들었다. 지금만 그런 것이 아니다. 부동산 시장은 아래와 같은 마인드로 임하자. 쌀 때 사서 비쌀 때처럼 가격적인 관점보다는 나이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더 맞다고 본다. 20대는 적극적인 투자, 실패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시기다. 돈이 없다고 조급해하지말자. 지금 당장 돈없는 것은 당..

부동산 카페에 올라왔던 질문 글. 2021년 5월 6일자 포스팅이고, 댓글에 상세한 이유가 적혀있어 공유. 부동산도 마찬가지로 오르는 지역 계속 오르고, 안오르는 지역의 상승률은 낮다. 상대적으로 안오른 지역의 사람들은 항상 키높이를 기대하는 듯 하다. 공통적으로 언급하는 관악구 지역의 문제가 언덕 실제로 가봤을 때 관악구의 언덕은 정말 끔찍할 정도로 높다. 하루 이틀이야 다닐 수 있겠지만, 여길 몇 년간 거주한다면 크게 고려할만한 사항. 아래는 도보배달러의 후기인데, 이런 생생한 후기는 임장 뺨친다. 질문 : 관악구는 서초 옆이고 2호선 라인인데, 서울 중에서 입지가 안좋다고 평가받고 저렴한 이유가 뭘까요? - 긍정적인 전망의 댓글 관악구 자체는 지리적 입지는 좋지만 아파트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여. 그 ..

예전에 오린간님이 올려주셨던 부동산 내용 정리. 정말 좋은 글이다. 출처를 남기고 싶은데 트레이딩뷰에 있던 글이 사라진 것 같다. 마지막에 3줄 요약 남김. 변하지 않는 사실 : 결국 현금 가치는 하락하고, 자산은 우상향한다. 하지만 우상향이라고 해서 단기적인 하락세가 없는 것은 아니다. 단기적으로 현금이 풀리는 속도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자산이 무한히 상승할 수 없음. 예를 들어 연봉(물가)대비 집값이 무한히 오른다고 가정 10년치 연봉 = 집값 → 30년치 연봉 = 집값 → 60년치 연봉 = 집값 → 100년치 연봉 = 집값 이게 가능할까? 아마 안될 것이다. 왜냐면 이 경우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이 부실채권으로 될 것이기 때문. 사람은 약 25~65세, 40년동안 노동을 한다. 은행은 대출을 결국 회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