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프리드먼

본인은 물론 엘프를 단타로 들어갔기 때문에 이미 매도하고 나온 상태다. 근데 최근 거래량이 너무너무 역대급으로 터졌기 때문에 주시하고있긴하다. 한번 더 오를 것 같기 때문이다. 대충 긍정적으로 생각했을 때 두 가지 경우의 수가 보이는데, 천천히 우상향으로 결국 전고점인 340원대까지 가다가 한번 더 폭등하던가, 며칠내로 V자형 반등으로 300원이나 그 아래 가격대까지 또 폭등했다 떨어지거나. 근거는 전부 미친 거래량이다. 엘프 차트상 역대급 거래량이 떴다. 주봉으로 보나 일봉으로 보나 그렇다. 항상 얘기하지만 거래량은 많은 것을 얘기해준다. 물량을 떠넘기거나 관심을 끌거나 진짜 개미들이 코인을 갖고싶었거나. 사실 이번 거래량은 3번째의 경우라고 본다. 개미들이 너무 코인을 갖고싶은 경우. 왜냐? 스시스왑..

메탈을 몇개월간 보면서 느낀점이 하나 있다. 하는 일에 비해 정말 안오르네. 뭐때문에 이렇게 안오를까 궁금하기도 하다. 폭풍전야일까? 메탈 코인은 로드맵대로 일을 착착 진행하고 있다. 특히 에어드랍으로 지급한 프로톤까지 전부 디파이 사업 진행을 위한 일이었나 싶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본인은 메탈코인을 진짜 폭발적으로 올라야하는 코인으로 믿고 있다. ● 잠깐! 프로톤은 어떤 플랫폼? 메탈과 알리바바의 블록체인 자회사인 링스(Lynx)에서 협업으로 만든 플랫폼이다. 메탈의 자회사 느낌으로 보면 된다. 이더리움과 같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이다. 스마트 컨트랙트는 A조건이 만족됐을 때 B조건이 시행되는 것(계약)을 말한다. '상대가 나에게 1이더리움을 입금하면 내가 상대에게 50만원을 준다'와 같은 계약을 ..

5분전 트위터에 올라온 소식이다. 메탈도 드디어 디파이 선언을 하였다. 메탈은 자체적으로 메탈 페이와 지갑이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을 이용한 디파이는 아니다. 대신 메탈측에서 전에 발행한 프로톤 코인을 이용하여 디파이를 시작한다고 보면된다. 엘프와 사시미코인의 스왑 지원마냥 폭발적일지는 모르겠다. 사시미 코인의 진가는 둘째치고 해외 거래소에서 엄청 인기있던 코인이었기 때문에 엘프도 폭발적인 반응이 일어났다. 하지만 메탈은 이더리움 내에서 노는 것도 아니고, 메탈에서 에어드랍으로 지급한 프로톤과의 협업(?)이라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인기있는 코인과의 협업이 아니다. 비유하자면 카카오 페이가 카카오 이모티콘과 협력해서 새로운 이모티콘 내는 느낌. 하지만 디파이라는 단어가 최근에도 돌풍을 몰고오는 것을 보면, ..

과거 본인은 밀크코인 매수를 추천했었고, 그 때 매수 추천 가격이 225원과 250원대였다. 8월말 빗썸상장 소식이 밝혀지기 직전 340원까지 올랐었다. 요상하게 빗썸 상장 소식 발표 5분전 엄청난 매도 물량과 함께 250원대까지 하락하였다. 250원대에서 구매한 뒤 하락세를 보고 320원쯤에 털어도 25%는 먹었을 것이다. 아무튼 밀크 코인의 행보는 놀라웠다. 빗썸에서 발표도 안났는데, 누군가 미리 알고 매도를 했다? 역시 김치코인인가 싶기도 하다. - 김치코인 절대 안믿어! 많은 분들이 이러한 행보를 보고, 다시는 김치코인 안타야지 라는 마음을 가질 것이다. 본인도 만약에 280원대에서 구매했다면 그런 생각이 가득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름 저점에서 구매한 사람으로써, 아직 매도조차 안한 사람으로써 다..

최근 왁스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이 있다. 상당히 매수하고 싶게 말이야...지금 자리 꽤 좋단말이지. 하지만 어떤 코인인지도 모른채 차트만 보고, 남의 말만 듣고 매수한다?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적어도 어떤 코인인지는 알고 거래하자. 대충 코인의 목표를 설명한 뒤 차트 패턴을 말해보겠다. ● 왁스 코인의 개요 왁스는 2017년 12월 최초 발행된 블록체인 기반 게임 아이템 거래용 암호화폐다. Worldwide Asset eXchange의 약자인데 이름 잘 짜맞췄네? 원래 왁스의 창시자 윌리엄 퀴글리는 오피스킨이라는 사이트의 대표이사다. 오피스킨은 아이템매니아처럼 게임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사이트다. 여기에 더 좋은 결제 수단과 방식을 모색하다가 블록체인 기술을 덧붙였댄다. ● 왜 굳이 편한 사이트에서..

요 며칠간 알트코인의 붐이 크게 일어났다. 정신없이 여러 정보들을 보고 ,차트들을 보느라 블로그 글을 적지 못했다. 꾸준히는 참 힘드네... 아무튼 알트코인 상승세에 힘입어 메탈코인도 기나긴 박스권을 깰까 유심히 보고 있다. 본인이 본 코인 중 메탈코인의 박스권이 제일 길었다. ● 드디어 박스권 탈출이 보이는 메탈 코인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본인은 약 2019년 8월부터 이어져온 박스권이라고 보고있다. 250원에서 540원정도까지 박스권을 횡보하였는데, 기간으로만 따지면 약 1년이다. 그리고 오늘 558원이라는 고점을 찍고 내려왔다. 이 움직임은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 박스권 탈출의 패턴 보통 박스권은 위와 같은 패턴을 보인다. 상당히 긴 기간동안 특정 가격대 내에서 왔다리 갔다리 한다. 그러..

11만텀 12만텀 9만텀 똥텀. 퀀텀의 이름은 다양하다. 한 때 12만원까지 올랐기에 물린 사람들의 가격도 각양각색이거든. 리플은 시총 순위도 3위로 높고, 믿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퀀텀은 물린사람이 많지만, 믿고있는 사람이 없다. 버티는 사람만 있을 뿐. ● 퀀텀 코인의 특징 퀀텀은 비트코인의 보안성과 이더리움의 확장성을 동시에 지녔다고해서 처음엔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국커뮤니티까지 있고 패트릭 다이가 카톡 텔레그램을 사용해 친숙한 이미지의 코인이다. 기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데이터 저장방식이 달라 호환되지 않았는데, 퀀텀은 이 둘의 장점만 취해 만든 플랫폼 코인이다. 한마디로 해킹으로부터 안전하고, 빠른 전송속도를 가짐(비트의 장점) + 스마트 계약기능이 더해져(이더의 장점) 플랫폼 역할..

며칠 전 밀크를 추천하자마자 다음 날 20%의 상승을 보였다. 본인도 깜짝 놀랐다. 왜와이? 본인은 당장 오를 것 보다는 1달내로 급상승할 코인을 오르기 전에 추천하기 때문이다. 내일 당장 뭐가 오를지는 본인도 모른다. 아무튼 밀크는 더 상승할 여력이 많아보인다. 천장이 없는 차트거든. 근데 지금 자리는 무릎이라기 보다는 허벅지정도다. 꽤 올랐다. 오를거긴 하지만 허벅지인 코인을 탈 것이냐, 무릎자리가 보이는 코인을 탈 것이냐 선택의 차이다. - 솔브케어 현재 진입하기 좋은 자리다. 본인은 다른 코인을 탈 것이다. 그리고 솔브케어가 현재 괜찮은 자리라고 본다. 지인에게도 추천할 정도다. 2020/07/24 - [코인 이야기] - 약팔이 솔브케어 빅어나운스 200%는 기대해도 될 듯? 약팔이 솔브케어 빅어..

지난 주는 극단적 낙관주의, 광기로 인한 비트코인의 떡상 주였다. 하지만 광기는 오래가지 않는다. 결국 조정이 왔고, 고점에서 매수한 사람들에게는 하락장이라고 느껴질 정도였다.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주식하는 사람들이 한번쯤 들어봤을 말이다. 그렇다. 공포가 느껴질 때 두려움을 이겨내고 매수해야한다. 그렇다면 하락장에서는 어떤 걸 매수해야할까? - 지금 하락장이 진행중인가? 이 질문을 답하기 전, 먼저 지금이 하락장인지부터 확실히 해야한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지금은 하락장이 아니다. 하락장은 오늘 가격에서 10% 떨어진 것이 아니다. 전 저점을 뚫고 떨어져야한다. 그 때부터 하락장이고, 사람들이 공포라 여긴다. 그 전까지는 빠른 상승에 따른 조정으로 여겨진다. - 8월은 하락장일까? 조정이 생긴 후 ..

비트코인은 근본이다. 하지만 완벽한 근본이 아니다. 서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비트코인의 모습은 각자 다르다. 개발의 방향성. 이것이 다르다. 그렇기에 하드포크란 것이 생겨난다. ● 하드포크의 뜻 하드포크란 기존 코인을 토대로 새로운 코인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과거엔 10원이 지폐였다. 현재는 동전이다. 이 둘의 가치는 같지만, 현재는 10원짜리 지폐를 사용하지 못한다. 지폐에서 동전으로 하드포크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좀 더 나은 비트코인을 꿈꾸며 진행한 하드포크로 비트코인캐시가 태어났다. ● 비트코인캐시의 호재성 발표 그리고 지난 7월 6일, 비트코인캐시 측에서 한가지 발표를 했다. 11월 15일 난이도 조정 알고리즘을 도입하겠다는 선언. 나름 코인의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