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스 코인 전망 및 자주 보이는 패턴

최근 왁스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이 있다. 상당히 매수하고 싶게 말이야...지금 자리 꽤 좋단말이지.

하지만 어떤 코인인지도 모른채 차트만 보고, 남의 말만 듣고 매수한다? 정말 바보같은 짓이다. 적어도 어떤 코인인지는 알고 거래하자. 대충 코인의 목표를 설명한 뒤 차트 패턴을 말해보겠다.

● 왁스 코인의 개요

왁스는 2017년 12월 최초 발행된 블록체인 기반 게임 아이템 거래용 암호화폐다. Worldwide Asset eXchange의 약자인데 이름 잘 짜맞췄네?

원래 왁스의 창시자 윌리엄 퀴글리는 오피스킨이라는 사이트의 대표이사다. 오피스킨은 아이템매니아처럼 게임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는 사이트다. 여기에 더 좋은 결제 수단과 방식을 모색하다가 블록체인 기술을 덧붙였댄다.

● 왜 굳이 편한 사이트에서 이런 방식을 붙였을까?

1. 돈을 받고도 아이템을 지급하지 않는 사기가 만연하기 때문이다. 스마트 컨트랙트(smart contract)를 이용하면 물건을 받지 못했을 경우 거래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

2. 해외 유저끼리 거래를 활성화 하기 위해서다. 한국 유저가 미국 유저의 아이템을 사려고한다면 화폐의 차이가 문제다. 만약 둘에게 공통된 화폐가 있다면? 거래가 한결 쉬울 것이다. 왁스 토큰은 공통된 화폐역할을 한다.

3. 거래소가 굳이 필요 없다. 스마트 컨트랙트를 이용하면 개인간 거래가 가능하다.

● 최종 목표는 게임 산업의 활성화 및 거래의 편의성 추구다.

나라가 다르다고 서로 다른 시세를 적용받고, 거래가 안되고, 사기치기 더 쉽다면? 게임 생태계의 발전을 저해할 것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산업 활성화가 가능하고, 거래소를 거칠 필요가 없으며 사기를 원천봉쇄할 수 있다.

이미 해외에서 사용자가 많은 오피스킨을 등에 엎고 사업을 시작해서 해외에서는 상용화가 꽤 이뤄졌다.

● 왁스 플랫폼은 협업을 많이한다.

왁스는 2019년 6월 경 메인넷 업데이트를 통해 토큰에서 코인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자체 메인넷을 가져 플랫폼이 되었고, 이 플랫폼과 협업하는 토큰들이 많다.

아이텀게임즈나 카이버네트워크, 스플린터랜드, EOSDT 등 유명한 코인 or 토큰들과 협업을 이뤄냈지. 이미 오피스킨 기반으로 출발한 만큼 근본만큼은 튼튼하다고 생각한다.

● 왁스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

대충 어떤 코인인지 알았으니 차트를 한번 봐보자. 왁스 차트에는 자주 보이는 패턴이 있다.

바로 수렴 후 급등 패턴이다. 거래량도 거의 바닥을 찍을 정도다. 자금의 흐름도 매우 적고, 가격도 변동이 없다. 박스권내에서 놀고 있는 상태를 유지함.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거래량이 폭등하며 폭발적인 가격상승이 시작된다.

그리고 현재를 볼까? 또 다시 수렴중이다. 심지어 이번엔 중간중간 윗꼬리를 길게 내미는 봉들이 나오고 있다. 이 날은 거래량도 좀 높지. 일명 매집봉이다. 아직까지 상승이라 볼만한 요인은 없다.

● 진입하기 좋은 자리

하지만 본인은 왁스 토큰을 주의깊게 보라하고 싶다.

당장 내일 급등할 코인? 예측하기 힘들다. 제일 쉽게 돈버는 법은 오를만한 코인을 타고 잠자코 기다리는 것이다. 이런 관점으로 봤을 때 왁스는 현재 좋은 자리에 있다. 떨어져봤자 많이 안떨어질 것 같거든. 지지선이 탄탄해보인다.

3월~5월 중순까지 36원쯤에서 놀던 가격이 현재는 61원쯤밖에 안돼. 다른 괴물들은 5배~10배정도 올랐는데, 왁스는 기껏해봐야 2배?? 게다가 거래량도 붙은 적이 없다. 한번 급등하려한 적이 있었는데, 다시 고꾸라져 내려왔다. 고꾸라져 내려올 때 상승할 때와 비슷한 거래량이 나왔다.

엄청난 하락봉이냐고? 하락봉치고 60원에서 지지를 참 이쁘게 잘해줬다. 누군가 엄청 받아먹었다는 뜻이지. 이도 모잘랐던지 비슷한 가격대에서 횡보 중이고 ㅎㅎ

시총은 아직 800억정도로 높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270원까지 상승한 이력이 있어...요즘 코인들? 전고점 뚫는 메타다.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우상향 패턴이 아니긴 하지만 왁스는 급상승 메타니 지금 자리에서 사둔다면 본인 깡에 따라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본다.

사람들은 희귀카드(NFT)를 비싸게 사고싶어한다.

● NFT(Non-Fungible Token)을 믿는다면 장기투자도 괜찮다.

차트상으로 괜찮지만, 왁스를 괜찮게 보는 이유도 말해보겠다. 개인적인 견해다.

왁스에서 현재 밀고있는 것이 있다. 바로 NFT다. 한국말로 하면 대체불가토큰인데, 본인이 갖고 있는 500원짜리와 옆자리 철수가 갖고 있는 500원짜리가 서로 다른 500원이 되는 것이다.

현재는 500원 동전보면 그냥 500원이구나 생각한다. 하지만 NFT는 다르다. 500원 동전끼리의 가치가 달라진다. 왜? 그 동전안에 고유의 정보를 새겨넣을 수 있거든. 예를들어 블랙핑크 제니가 부적처럼 들고다니던 500원을 판다고 하자. 500원에 팔릴까? 이 500원은 대체불가능한 500원이다. 분명 기존 500원과 가치가 다를 것이다.

게임에서 이 현상은 더 두드러지겠지. 같은 A검이라도 공격력 +10을 부여한 A검과 공격속도 +10%를 부여한 A검의 가치는 다를 것이다. 공격력 +50 A검은 가치가 더 높겠지. 토큰이라고 전부 동전은 아니다. 검이 될 수도 있고, 캐릭터일 수도 있다. 이렇게 NFT는 현재도 알게모르게 쓰이고 있는 개념이다.

이러한 대체불가 물건들을 해킹의 위험으로부터 지키고, 사기없이 거래할 수 있다면? 게임이용자들에게 많은 환영을 받을 것이다. 왁스는 이 가능성을 믿고 NFT에 아낌없는 투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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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이유로 본인은 왁스 코인을 상당히 괜찮게 보고 있다. 지금 진입해도 장기투자하기 좋은 코인이랄까? 물론 비트코인이 떡락하면 왁스의 가격도 떡락하겠지만, 횡보만 해준다면 진입각이 좋아보인다.

*본 포스팅은 투자를 강요하지 않고, 투자의 결과는 본인 책임이다. 꼭 명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