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프리드먼

스트라티스가 또 맛있는 시장에 손을 댔다. 몇 달간 아주 조용했던걸로 기억하는데, 트위터에 30분 전 올린 글을 보면 멘트 되게 깔끔하다. 스트라티스 NFT 마켓이 곧 오픈된다고... stratisphereNFT 계정 새로 만들테니 새롭게 팔로잉 부탁드리구요. 오픈에 맞춰 뿌리는 것도 기대해주세요~ - 아직 디테일한 것은 나오지 않음 호재다 호재. 태그로 NFT와 메타버스 해놨는데 이건 그냥 작정하고 펌핑하겠다는 뜻. 다만 언제 오픈할지, 어떻게 오픈할지에 대해서는 발표된 점이 없다. 이번에 급상승을 이루기 보다는 일단 가격을 고점대로 안착시키겠다는 의지로 보임. 혹은 박스권 탈출 정도...? 물량매집일 수도 있다. 결론은 이번 펌핑이 크진 않을 것 같음 - 좀 무서웠음 솔직히 비트코인이 강하게 조정 나..

코인 커뮤니티를 하면 아주 다양한 메타를 접할 수 있다. NFT 코인들이 조금만 조정나와도 얘기나오는 것이 '다음 메타는 DID 메타인거 알재?' 라는 말이다. 그만큼 DID(Decentralized Identifier, 분산신원증명) 메타도 추종자가 꽤 된다. 오늘은 DID 메타 코인 중 하나인 시빅에 대해 알아보겠다. - DID 분산신원증명이란? 먼저 DID 코인이 뭔지 블로그에 처음 소개해보겠다. DID는 신원 증명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개인정보에 관련된 기술이다. 여기에 Decntralized = 탈중앙화가 추가된 것. 원래 우리 주민등록증 발급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정부 관련 시설인 주민센터로 가서 정부 시스템에 등록하고 발급받는다. 분실 시에도 또 발급받으러 정부 관련 기관을 가야한다..

이 글은 개인적인 생각이고, 틀릴 수도 있다. 그냥 재미로 읽어줬으면 한다. 나는 정말 여러 블로그를 구독하고 있다. 아무리 대세가 유튜브라고 하지만, 동영상으로 하나하나 분석을 보기에는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는 느낌. 그에 비해 글은 빠른 속도로 읽을 수 있어 유용하다. 코인 관련 블로그는 정말 소수만 구독하고 있고(애초에 식견있는 블로그가 거의 없다.), 대부분 주식과 부동산 관련 블로그들이다. 이러한 블로그들의 경우 7~8개월 전만해도 비트코인 혹은 코인 거래에 대해 매우 부정적이었다. 대부분 사기라고 인식하였고, 주식만이 최고 혹은 부동산만이 최고라고 주장하였다. 이해했다. 이해하기 힘들고, 인정받지 못했고, 변동성이 컸으니까. 사용되는 곳이 없었으니까. 나와 의견이 달랐지만 투자 마인드 자체는..

상당히 거만한 제목이다. 시장은 예측하면 안되고, 예상과 반대로 가는 일이 부지기수다. 그러나 오미세고의 9시 하락만큼은 어느 정도 예상이 되긴 했다. - 오미세고 스냅샷 일정 먼저 11월 12일 오전 9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야한다. 오미세고측에서 보바 토큰을 에어드랍하기로 하였다. 에어드랍을 하기 위해서는 특정 시점에 누가 오미세고를 얼만큼 갖고 있는지 알아야한다. 기록으로 남기는 행위를 스냅샷이라고 한다. 스냅샷을 찍고 나면, 그 사람이 오미세고를 갖고 있든 안갖고 있든 상관 없다. 스냅샷에 찍혔으면 무조건 보바토큰을 공짜로 준다. 1:1의 비율로. 이 스냅샷 시점이 11월 12일 오전 9시 17초였다. '볼일 다 봤으니 사람들이 다 팔고 나가겠네' 라고 충분히 생각할 수 있는 상황. - 가끔..

쎄타형제라 불리는 쎄타토큰과 쎄타퓨엘이 11월 7일 6PM에 하드포크를 진행한다고 한다. 시간 기준이 태평양 표준시인 UTC라고 하니, 우리나라 기준 11월 8일 오전 3시라고 보면 된다. 이번 하드포크는 그냥 코인 업데이트라고 보면 된다. 자세히 보지 않았는데, 코인 서명관련 안정성을 위한 업데이트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이 중 사람들이 관심가지는 것은 입출금 지원 중단이다. 해외 혹은 다른 국내 거래소에서 업비트로 코인 전송이 안된다. 코인을 내보내는 것도 안된다. 오직 매수 매도 거래만 지원한다. 이로 인해 가두리되는 것 아니냐고 상상할 수 있는데, 요즘 국민 관심도나 시장에서 인정받을랑말랑하는 상황을 봤을 때 가두리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 가두리라는 것은 결국 누군가에 의해 가격조작이 일어나는..

오늘 커뮤니티에서 되게 주의깊게 볼만한 게시물을 봤다. 출처는 디시인사이드 갤러리고 아직 글이 남아있긴 하다. 찾아보면 있음. * 오늘 포스팅의 진실은 모른다. 일단 디카르고 관련 루머를 정리하고, 디카르고가 과연 장투할만한 코인인지 알아보겠다. 게시물 제목은 '디카르고 현재 상황'으로 어떤 분이 이더스캔을 이용해서 디카르고 코인들의 움직임을 포착한 것으로 보인다. 코인은 디지털 기록을 남기게 되는데, 이더스캔을 이용하면 누구나 공공연하게 이 기록을 볼 수 있다. 어떤 지갑 주소에 얼마나 들어있는지 잔고를 확인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가 지갑 주소를 공개해서 비트코인을 팔았는지 안팔았는지 알 수 있는 것처럼. 다만 익명이라 누가 누군지 모를 뿐이다.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1. 11일 전만해도 후오비..

오늘 하나의 뉴스가 떴다. 미국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크립토닷컴 앱이 틱톡보다 더 인기를 끌고 있단다. 카테고리는 무료 앱순위이고, 보면 진짜로 1순위 크립토닷컴, 2순위 틱톡, 3순위 코인베이스이다. 코인베이스가 3위까지 올라온거보면 코인 인기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느낌이다. 이렇게 크립토닷컴체인의 본진인 크립토닷컴 앱이 인기를 끈 데에는 이유가 있다. 바로 미국 유명 할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크립토닷컴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나섰기 때문이다. 20여개국 이상에서 방송되기 때문에 당연히 사용자가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미지도 좋고 인기도 넘사벽인 배우니까. 물론 맷 데이먼이 '암호화폐 투자하세요' 이런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홍보는 홍보고, 암호화폐 투자가 어렵다는 것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손정의라는 일본의 부호. 쿠팡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싶다. 쿠팡에 투자한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의 창업자 이사이자 회장이다. 쿠팡에 한 3~4조 투자했다던가?? 엄청나게 돈이 많고 규모와 인맥이 빵빵한 회사임. - 큰 손이 움직인다 근데 이 회사가 처음으로 가상화폐에 투자를 했다. 그것도 샌드박스에 1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투자 작전명(?)은 시리즈B다. 이 시리즈 B 투자에는 LG 테크놀로지 벤처스, 삼성 넥스트, 컴투스, 리버티 시티 벤처스, 갤럭시 인터랙티브 등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더 샌드박스의 CEO 아서 마드리드는 패션, 건축, 가상 콘서트, 미술관, 박물관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한다. - NFT 대장들의 떡상 이로 인해 NFT 및 메타버스 시장에서 큰 인정을..

코인을 왜하는가? 왜 사람들은 코인을 구매하는가? 주식시장보다 크기가 작고, 국내장과 다르게 상승폭에 제한이 없기 때문이다. 전 세계에서 참가하기때문에 상승폭이 매우 크다. 이 말은 달콤한 유혹과도 같다. 내가 빨리 부자될 수 있을 것만 같은 환상을 주니까. 그러나 반대의 경우를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일단 코인 거래를 시작하면 무조건 상승만 생각한다. 반대의 경우를 생각한다면 들어오지 못함. 무서우니까. 그러나 항상 얘기했듯, 코인으로 빠르게 부자되기 힘들다. 엄청난 변동폭에 익숙해지려면 강력한 멘탈과 확신이 필요한데, 이는 금방 생기는 것이 아니기때문. 무엇보다 빠르게 부자되고싶다는 마음이 사기에 빠지도록 만든다. 얼마 전 뉴스에서 엄청 핫했던 오징어게임 코인이다. 오징어게임 밈을 이용해서 한탕..

솔브케어는 원화마켓에서 퇴출당했다. 기준 미달로. 기준 미달인 이유가 뭘까? 뭔지 몰라도 좋은 건 아니겠지. 이런 코인들을 혹시나 큰 이익들 가져다줄까 싶어 매수한다면 결국 아래와 같은 톡방이 만들어지게 된다. 마음이 아프다. 왜 이런 일이 발생했는지 한번 보자. 이번에 솔브케어가 트위터로 입을 엄청 나불대면서 떡상을 했었다. 모두가 가즈아를 외쳤다. 나도 이거보고 놀랐다. 스캠까진 아니더라도 근본 없는 코인인 줄 알았던 애가 갑자기 떡상하니 날 의심했지. 10월 26일 엄청난 파트너십을 발표한다고 트위터로 입을 털었다. DAY1 - Adrenaline pumping news DAY2 - Exciting celebration groundbreaking DAY3 - A partnership that w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