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프리드먼

도권 CEO가 얼마 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은 싱가포르에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한 기자가 찾아갔는데 테라폼랩스의 싱가포르 본사는 없었다고 함. 텅 빈 사무실만 있다고 하는데, 권도형 대표랑 임직원들 행방이 묘한 상태임 참고로 등기상 본사는 싱가포르 구오코 타워라고 한다 건물 관리자에게 물어보니 테라폼랩스가 입주해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테라폼랩스 직원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코인데스크가 찍은 사진을 보면 이미 벽지는 뜯어져있고 먼지가 쌓여있을 뿐더러 문은 열리지도 않음 본인이 분명 테라폼랩스 한국지사가 없는 대신 싱가포르로 이전했다고 했는데, 이렇게 등기상 본사 위치를 방치해둔 걸 보면 정말 수상하다. 물론 가상화폐 사업이 IT사업이기 때문에 따로 공유오피스를 두고 일을 하거나 그럴 가능성도..

1. 그레이스케일팀이 SEC와 접촉했었음 2. SEC가 원하는 것은 미국 현물 마켓의 충분한 유동성. 엄청나게 큰 금액이 공급되어야 악의적인 시장 조작 행위가 방지되기때문. 하지만 비트코인은 미국 시장만의 유동성으로는 SEC가 원하는 만큼의 유동성을 충족시키기 어려움. 반면 해외 유동성은 입증이 힘든 상태 3. SEC는 이 요구조건을 바꿀 생각이 없음 거래량은 하루에 얼마나 많은 금액이 거래됐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반면 유동성은 한 호가에 얼마나 많은 매수 , 매도금액이 몰려있는지를 나타낸다. 유동성이 클수록 한 조직이 많은 금액을 한 번에 던져도 가격변화는 크지 않게 되고, 패닉 바잉이나 셀링은 적게된다. 즉 한 세력에 의해 시장 조작이 힘든 상태가 되는 것임. SEC는 비트코인의 시장 조작을 경계하고..

지금 비트코인 가격은 천장보다 바닥에 가까운 가격이다 많이 떨어질수록 불안해진다. 나도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음. 하지만 생각해보면 가격이 떨어질수록 오히려 리스크는 줄어든다. 5~6만불에 비트코인살 때랑 3만불에 비트코인살 때 어느 쪽이 더 리스크가 적을까? 당연히 3만불이다. 많은 알트코인들은 21년불장 시작 전 가격으로 돌아왔다. 나스닥의 많은 성장주도 그렇다. 넷플릭스같은 코로나 수혜주들은 20년가격으로 돌아갔고, 어떤 주식은 18년 가격으로 돌아갔다 이 회사 망했네 싶어서 거들떠도 보지 말아야할까? 아니다 매력적인 가격으로 떨어졌기에 오히려 더 쳐다봐야한다 들어온 월급 또 입금하고 추가 매수 계획있다. 시장가로 매수하기보다 천천히 시간을 들여 매수할 예정

충격 받았다 아저씨의 아역배우(소미) 김새론이 새벽에 음주운전하다가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했단다. 그녀는 아직 만 21세이며 18일 오전 8시쯤 강남구 청담동에 있는 구조물에 박았다고 한다. 아침 8시인거보면 밤새 술마셨을 가능성도 있다. 물론 잠깐 자고 나와서 운전하다가 그런걸 수도 있고...확실하지 않다. 배우 김새론은 현재 채혈을 원한다면서 돌아간 상태. 채혈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이렇게 속보로 뉴스뜬거보면 뻔할 것 같다. 정말 아저씨가 이러라고 구해준 것 아닐텐데 말이되는가? 예능에도 잘 나오던 김새론이 한 순간에 나락으로 가는 순간이다. 음주운전은 사람 목숨을 다치게할 범죄이며, 본인 이미지에도 치명적이다. 나중에 사과하면서 다시 나오지 말기를... 아직 한잔 남았다... 아아아악ㅏㅏㅏㄱㄱ..

오늘 커뮤니티를 보다가 흥미로운 찌라시를 발견했음. 그럴 일이 있나 싶다가도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내용. 개미들 매도규모가 올해 최대를 찍었다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소식과 함께 정리해보겠다. 먼저 중국 시진핑 주석이 지도자 자리에서 쫓겨났거나 권력이 매우 약해졌다는 찌라시다. 5월 17일 인민일보라는 중국공산당 기관지에 시진핑 내용이 없다. 지금까지 첫 기사는 모두 시진핑으로 도배되어있었는데, 오늘 갑자기 리커창이 강조하는 시장, 신용대출 확대, 경제 안정이 첫 기사로 나왔다. 리커창은 중화인민공화국의 정치인. 제7대 국무원 총리다. 5월 1일부터 16일까지 뉴스를 뒤져봤다고 하는데, 이 때는 전부 인민일보 1페이지가 시진핑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하지만 5월 17일에 갑자기 시진핑 내용이 없는 것. 이런 ..

현재 루나가 바이낸스에서 재상장한 이유 오늘만 1400% 상승을 보이고 있다. 물론 업비트 BTC 마켓은 단위 문제때문에 김프가 너무 심해 잘 안오르지만, 바이낸스는 단위가 잘개 쪼개져있어서 상승률이 두드러져보인다. 현재 300만원넣고 5억된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그럼 상폐위기까지 갔던 루나가 왜 이렇게 상승할까? 그 이유는 바로 테라 측에서 UST 페깅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1UST를 주면 1달러치 LUNA를 주는 시스템은 루나 코인의 무한 공급을 불러 일으켰다. 거의 억 수준이던 공급량이 6~7조로 늘어나다보니 그에 맞게 가격은 엄청나게 떨어졌다 하지만 페깅을 포기했기에 루나 코인의 발행은 멈췄고, 더이상 공급될 루나 코인이 없다고 시장은 판단해서 가격이 오른 것이다. 무엇보다 도권이 오전에 밝힌 ..

테라 창업자인 도권이 상당히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그 중에는 단순히 코인 가격이 떨어져서 그런 심리도 있지만, 과거 도권의 발언들이 너무 무례했기 때문도 있다 그만큼 자신감에 차있는 것도 좋지만, 높은 자리에 있을 수록 발언도 조심하면 더 좋을 것 같았는데... 테라 오픈카톡방에서의 발언으로 추측되는데, 업비트 상장 돈줘도 안하고 업비트를 단순히 욕하는 내용이 캡쳐되있기도 하다. 또한 UST 테라, 루나 시스템에 대해 건전한 비판을 한 사람들이 많은데, 합리적인 의견을 조롱하고 묵사발 냈다는 내용도 있다. 실제로 보니...도권 CEO는 너무 과하게 트위터를 많이 하지 않았나 싶음 Have fun staying poor(똥) : 가난하게 지내십쇼(똥)^^ I dont debate the poor on T..

테라 창업자가 트위터와 테라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의 입장을 알렸다. 테라 커뮤니티에는 테라 생태계를 살리는 플랜을, 트위터에는 심정을 밝힘 수많은 팔로워가 있기에 영어로 적었고, 이에 대해 번역하고 요약을 진행해보겠다. 사진은 넘겨도 좋다. 1. 나는 아직까지 탈중앙화된 경제, 즉 블록체인이나 코인에 대한 믿음이 강하다. 나의 발명품이 여러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줘서 안타깝다. 2. 내가 어떤 숏 기관과 합작해서 이런 일을 벌였거나 큰 이익을 얻었다고 하는 소문이 있는데 거짓이다 3. 루나를 되살리는 건 불가능해 보인다. 4. 하지만 테라 생태계를 버리기는 아깝다.(아고라를 통해 새로운 제안을 함) 5. 새 코인을 만들고 분배할 예정이다. 5-1 : 40%는 폭락사태 전 루나 코인 소유자에게 5-2 : ..

먼저 테라의 알고리즘 스테이블 코인은 다음과 같이 작동한다. 1UST를 갖다주면 1달러 어치 루나를 줌 핵심은 1UST를 1달러에 살 수 있는게 아닌 상황 1UST를 해외 거래소에서 226원에 살 수 있다. 어떤 사람이 이 가격으로 17600UST를 구매했다. 17600UST를 구매하는데 든 돈은 3,977,600원 이제 해외 거래소에서 산 UST를 테라 스테이션으로 보내서 루나 코인으로 스왑한다. 아까 얘기했듯 1UST를 갖다주면 알고리즘상 1달러 어치 루나를 준다. 이 사람이 받은 루나 코인의 갯수는 8,356,364,795개다. 원래라면 여기서 이익을 얻을 수 없어야하는데 업비트의 루나는 BTC마켓에밖에 없다. 그리고 업비트에서는 1사토시 단위가 최소이기 때문에 1사토시보다 더 떨어질 수 없음. 김..

바이낸스에서 루나 코인 선물, 마진 뿐만 아니라 현물도 상폐한다고 한다. 상폐 후 남아있는 루나 현물은 luna/busd, luna/ust로 인기없는 현물만 남게 된다. 아무래도 바이낸스의 이미지 하락, 루나의 코인 무한 공급으로 루나 재단에서 무한히 팔고 있으니까 이를 막기위한 게 아닐까 싶음 혹시나 하따노리면서 들어가는 사람들이 루나의 코인 무한 발행으로 피해를 볼 수 있으니깐... 다른 거래소로 이동 가능할까에 대해 묻는 분들도 많다. 아무래도 모든 거래소들이 현재 입출금을 막는 이유는 루나 측에서 블록 생성을 중단해서다... 블록이 생성되어야 송금같은 거래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 만약 블록 생성이 재개되고, 루나 입출금이 열리더라도 헬게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ㅠ 상황이 점점 심각해지고, 시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