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서 루나 상승하는 이유

현재 루나가 바이낸스에서 재상장한 이유 오늘만 1400% 상승을 보이고 있다.

 

물론 업비트 BTC 마켓은 단위 문제때문에 김프가 너무 심해 잘 안오르지만, 바이낸스는 단위가 잘개 쪼개져있어서 상승률이 두드러져보인다.

현재 300만원넣고 5억된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그럼 상폐위기까지 갔던 루나가 왜 이렇게 상승할까?

그 이유는 바로 테라 측에서 UST 페깅을 포기했기 때문이다.

 

1UST를 주면 1달러치 LUNA를 주는 시스템은 루나 코인의 무한 공급을 불러 일으켰다.

 

거의 억 수준이던 공급량이 6~7조로 늘어나다보니 그에 맞게 가격은 엄청나게 떨어졌다

 

하지만 페깅을 포기했기에 루나 코인의 발행은 멈췄고, 더이상 공급될 루나 코인이 없다고 시장은 판단해서 가격이 오른 것이다.

 

무엇보다 도권이 오전에 밝힌 제안에서 현재 루나를 갖고있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코인 에어드랍을 한다고 한 점도 있다.

 

분명 테라파운데이션 정도의 영향력이면 바이낸스나 주요 거래소 상장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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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바이낸스 루나 재상장만 봐도 그렇다.

 

조금 가격이 떨어질지 몰라도 에어드랍을 받으면 손해가 만회되기에 리스크가 낮은 투자라고 시장에서는 판단한 듯

 

물론 이 상승세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모르고, 지금 들어가는 것은 정말 야수의 심장이다.

 

하지만 본인이 잃어도될 정도의 돈을 넣는 것은 말리고 싶지 않다.

 

현재 시장 참여자의 모든 시선이 루나에 향해있기 때문(Luna/BUSD)

 

위와 같이 루나의 상승 이유를 알아봤는데, 무엇보다 큰 이유는 과대낙폭인 것 같다.

 

과연 어디까지 올라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