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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소득의 생태계를 갖출 것인가

Mr.프리드먼 2022. 5. 1. 22:28

오늘 소개할 글은 코이 잉어의 법칙을 예시로 부자의 법칙을 설명하고 있다.

 

코이 잉어의 법칙이란 걸 처음 들어봤는데, 내용 보니 어떤 내용인지 바로 와닿는다.

 

본인이 사는 어항, 연못, 강 환경에 따라 잉어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법칙.

 

우리가 살고 있는 자본주의 사회도 같다.

 

1. 주급, 월급만을 받으며 당장의 삶만 생각하는 현금 생태계

2. 월급을 모아 재테크를 하며 부를 늘리는 자본 생태계

3. 부채를 포함한 자산을 투자하여 무한정 자산을 증식하는 자산생태계

 

급할 필요 없다. 좀 더 많이 벌고, 좀 더 적게 소비하고 아낀 돈으로 재테크를 하며 자본 생태계를 키우면 된다.

 

이와 동시에 좋은 사람들, 지식들을 만나 배우며 성장하면 어느 새 자산 생태계에 돌입해있을 것.

 

요즘 시장이 좋지 않지만, 좋은 자산을 갖고 있다면 걱정하지말자.

 

결국 이 또한 지나가고, 다시 웃을 날이 온다.

 

부동산 투자자가 쉽게 망하지 않는 이유는 길게 가져가기때문임을, 주식 코인 투자자가 쉽게 망하는 이유는 당장의 손실이 눈에 보이기 때문임을 잊지 말자


제목 : 부의 크기는 자신이 살고 있는 경제생태계의 크기다

 

코이 잉어의 법칙이 있습니다.

코이 잉어는 어릴 때 자라는 환경에 맞추어 크기가 자랐다고 합니다.

코이 잉어가 자라는 장소는 작은 어항, 중간의 연못, 넓은 강입니다.

어항에서 사는 코이 잉어는 보통 5~8cm 크기로 자라고, 연못에서 사는 코이 잉어는 15~18cm 크기로 자라고, 강에서 사는 코이 잉어는 90~120cm 크기로 자라난다고 합니다.

코이 잉어가 살고 있는 환경이 코이 잉어의 자라는 크기를 결정합니다.

 

이 코이 잉어의 법칙이 자본주의 사회의 부자의 법칙에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경제 생태계의 환경에 맞추어 부의 크기가 결정된다는 사실이 너무 충격적입니다.

경제생태계는 코이 잉어의 환경처럼, 세 곳이 있습니다.

첫째, 어항에 해당하는 현금 생태계입니다.

둘째는 연못에 해당하는 자본 생태계입니다.

셋째는 강에 해당하는 자산 생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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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첫째, 현금 생태계입니다.

여기에는 현금으로 살아가는 현금생활자가 있습니다.

현금 생태계에는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일용직 생활자가 대표적입니다.

일주일 벌어서 일주일 사는 주급 생활자와 한달 벌어 한달 사는 월급 생활자도 있습니다.

현금 생태계에 제법 나은 생활자는 연봉 생활자입니다.

그래도 연봉 생활자는 일년 벌어 일년을 먹고 사는 제법 긴 생활자입니다.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10억 미만의 부의 크기로 자라납니다.

연봉 생활자 중에 드물게 10억을 넘기는 사람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본 생활자의 대부분은 부의 크기가 10억미만입니다.

어항 속의 코이 잉어가 10cm 넘기는 못하는 것과 같습니다.

현금생활자는 어항 속의 코이 잉어입니다.

이들은 소득을 그대로 다 지출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현금생활자는 대부분이 근로소득자나, 아니면 소상공인들입니다.

 

둘째, 자본 생태계입니다.

여기에는 자본으로 살아가는 자본생활자가 있습니다.

자본이란 부채가 없는 순자산을 말합니다

자본 생활자는 보통 근로자나 소상공인이 중에서 최소 5년에서 10년 정도는 자신의 소득과 지출 관리를 통해서 현금을 모으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모은 자본을 투자로 자본을 불려갑니다.

자본생활자는 월급쟁이 시절에 아끼고 아껴서 종자돈을 모으고, 이렇게 만든 종자돈을 투자해서 제법 큰 부를 이룬 사람입니다.

산업화 시대에 자본생활자가 제법 있습니다.

월급쟁이를 하면서 재테크에 눈이 떠서, 종자돈으로 투자해서 부를 이룬 사람들입니다.

자본생활자는 10억에서 50억까지 부의 크기를 이룹니다.

아주 가끔 100억 정도까지 부의 크기가 자라기도 합니다.

연못의 속의 코이 잉어처럼 15~18cm 크기까지 자랍니다.

자본생활자는 연못 속의 코이 잉어입니다.

 

셋째, 자산 생태계입니다.

여기에는 자산으로 살아가는 자산생활자가 있습니다.

자산이란 부채를 포함한 총자산입니다.

자산생활자는 자본과 부채를 합해서, 목돈으로 투자하는 사람들입니다.

자본생활자는 사업가이거나, 부를 상속 받거나, 아니면 자본생활자에서 점프한 사람들입니다.

자기자본에 대출을 받거나 투자를 받아서, 목돈으로 돈을 불리는 사람들입니다.

자산생활자는 100억이상 부의 크기를 이룹니다.

100억부터 조 단위로 부의 크기가 자라납니다.

자산생활자는 부의 크기가 무한대로 보면 됩니다.

자산생활자는 강에서 사는 코이 잉어입니다.

강에 사는 코이 잉어는 90~120cm까지 자랍니다.

어항과 연못 속의 크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커집니다.

자산생활자의 부의 크기가 마찬가지로 현금생활자와 자본생활자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로 커집니다.

자산생활자는 강 속의 코이 잉어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어느 생태계에 계십니까?

현금생태계에 있습니까, 자본생태계에 있습니까, 아니면 자산생태계에 있습니까?

 

현금생태계에 있나요?

여러분이 현금생태계에 계시다면 당장은 편하고 좋을 겁니다.

어항 속의 코이 잉어처럼, 주인이 주는 먹이를 먹어가면서 살 수가 있습니다.

또한 생태계의 천적으로부터 위험을 어항 속에서 피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운 좋아서 좋은 주인을 만나면, 아주 오래오래 쾌적한 환경에서 편하게 살다가 갈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치명적인 위험이 있습니다.

바로 주인의 마음이 바뀌면, 바로 그날로 내팽개쳐질 수가 있습니다.

현금생활자는 주인에게 버려지는 순간이 바로 죽음일 수 있습니다.

현금생활자는 경제적 자립을 이루지 못한 사람입니다.

자기 생존권을 스스로 지켜낼 힘이 없습니다.

자기 주도권을 가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본생태계에 있나요?

여러분이 자본생태계에 계시다면, 적당한 위험과 적당한 삶의 긴장감으로 살아가고 있는 겁니다.

누군가의 소유로 있는 연못은 보다 더 안정적일 것이고, 자연 속에 있는 연못이라면 살아가기 위한 필사의 노력을 기울여야 살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태풍과 눈보라를 맞아가면서 생존을 위한 단련이 있어서 스스로 생존권을 지켜내는 힘은 있을 겁니다.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경제적 자립의 길은 걷고 계십니다.

다만, 연못은 공간이 좁기 천적의 위험에 그대로 노출되어서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그래도 현금생활자보다 자기주도권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자산생태계에 있나요?

여러분은 생각의 크기만을 키우시면 됩니다.

자산생태계에서는 생각의 크기가 부의 크기입니다.

여기서는 외부환경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과 싸우는 겁니다.

이미 환경을 지배하는 기본 경제 체력이 몸에 있습니다.

스스로 정하는 생각의 크기가 한계로 작동하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어항보다, 연못보다 강이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어항 속이나 연못 속의 코이 잉어가 감당할 수 없는 위험이지, 강에서 자란 코이 잉어는 위험이 아닙니다.

 

 

사람들은 본인이 아는 그 넓이만큼 자라납니다.

돈과 경제의 생각과 습관을 강처럼 크고 넓혀야 합니다.

돈과 경제의 거대한 강물이 되셔야 합니다.

 

“강으로 나가면 다 그렇게 할 수 있어”

이런 말은 정말 무책임한 말입니다.

스스로 돈과 경제를 제대로 배워서 자산생태계에서 살아갈 수 있는 크기까지 커져야 합니다.

여러분의 생각 크기가 모든 것을 결정합니다.

여러분의 생각이 너무도 중요합니다.

지금 한계를 깨우치지 못한다면, 편협한 경제 지식에 쌓여서, 평생을 현금생활자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생활하고 있는 일상에서 돈의 습관에 의해서 돈의 개념을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지금 바로, 거친 강물을 당당하게 몸짓하는 코이 잉어처럼 생각을 바꾸십시오.

 

제 사무실의 책상 위에 놓인 어항에, 세 마리의 코이 잉어가 있습니다.

제가 먹이 떨어뜨리자, 먹이를 향해서 세 마리가 달려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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