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지석진씨에게 이런 상담을 요청했다. 주식이 하한가를 찍었다. 어떻게 하면 버틸 수 있느냐...이에 대해 지석진 씨는 아래와 같이 답했다.
사실 거의 없다. 유명인들의 경우 '당신이 쓰레기같은 회사를 사서 불안한 것이다. 자신이 뭘 샀는지 안다면, 하락장은 절호의 기회다' 이런 독설을 날린다.
물론 근본있는 프로젝트의 코인이나 회사의 주식을 샀다면 불안할 필요 전혀 없다. 월급 들어올 때마다 계속 사주면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수익을 얻기 위해 급등주를 타기 마련.
이런 류의 자산을 샀다 물려 '하락장에서 버티는 법'을 찾고 있다면...시간낭비라고 알려주고 싶다. 많이 쳐맞아보지 않는 이상 버티기 힘들다. 아니 많이 쳐맞아봐도 자신이 산 자산에 확신이 없으면 버티기 힘들다. 그저 넷플릭스 보거나 다른 유흥을 통해 정신을 다른 곳으로 돌려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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