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군의 우크라이나 밀 방화와 FOMC 회의록, 금리에 대한 생각

트위터에서 퍼지고 있는 사진인데, 러시아군이 가질 수 없다면 다 부숴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우크라이나 밀을 태우고 있단다.

 

심지어 이 밀은 수확을 앞두고 있는 밀로 개인이 이 불을 끄기 쉽지 않을 듯함

열심히 곡물 가격, 에너지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데 세계 밀 생산량 최대 국가인 우크라이나가 이런 일을 겪어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음

 

종전 찌라시가 퍼지긴 했는데,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결사항전을 다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나라가 침략당했으며 국민들도 열심히 싸워주고 있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 먼저 포기하는 것은 아니라고 봄. 최소한 뺏긴 땅만큼은 되찾고 휴전이나 종전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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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회의록 요약 - 유튜버 유사남

 

1.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7월 8월 75bp 인상 예정

 

아직까지 인플레이션이나 실업자지수 등 해결된 부분이 없기때문에 8월까지는 금리를 확실히 높일 것이라 생각함. 11월에 미국 선거가 있기 때문에 그 전 자산가격 회복 이벤트가 있을 것이라 예상함

 

2. 중국 코로나 락다운, 러시아 전쟁으로 경제 성장은 느려질 것으로 예상

 

물론 지금 경제가 침체됐고, 폭망하진 않았다. V자 반등을 논하기에 아직 큰 하락이 없었음. 오직 자산 가격만이 하락한 상태. 당장 물가가 높긴 하지만, 회사나 가정들의 신용상태가 아직까지 괜찮다고 연준은 판단하고 있다.

 

3. 위원들은 지금의 정책이 경제 성장을 느려지게 할수는 있다고 생각하나 2%의 인플레이션을 맞추는게 훨씬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직까지 금리 하락이나 시장 회복이 클 것 같지는 않다. 최근 비트코인과 각종 알트코인들이 반등을 보이긴 했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 박스권 횡보를 보일 것이라 생각한다. 바닥에서 단타용도로 주운 코인들은 분할매도 중임.

 

그리고 각종 전망과 시장 상황이 최악이기때문에 매수 타이밍이란 것에는 변함없음. 지금보다 더 떨어질 수 있지만 긴 시계열을 생각했을 때 곧 회복, 상승 분위기로 전환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