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몇 주간 횡보를 생각하며 천천히 매수 중

비트코인이 너무 급격하게 떨어졌고, 알트코인들은 박살난 상황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아직 바닥이 아닐 수도 있다.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거시적 상황이 안좋다는 이야기들

 

실제로 금리 인상, 달러 가치 상승, 아직까지 높은 인플레이션, 유가, 서서히 현실로 퍼지는 경제상황, 신 냉전시대 등 그냥 뉴스에 안좋은 이야기로 도배되고 있다.

 

당연히 처음엔 무시하다가도, 계속 부정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사람은 마음이 약해진다. 어느 새 세뇌되기 시작한다.

 

비트코인 차트

이더리움 차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똑같은 차트를 그리며 하락한 상황

 

확실히 시장 상황에 코인이 영향을 받았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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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앞으로도 암울한 상황이 계속될까? 나는 아니라고 본다.

 

오히려 상황이 최악이기에 매수를 할 때다.

 

매일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몰라 불안한 투자자들과 다르게 현장에 있는 사람들(정책 담당자, 회사 CEO, 직장인 등등)은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자 노력한다.

실제로 11월 선거를 앞두고 바이든은 본인이 말한 '미국 공공부지와 해양에서 새로운 원유/가스 시추 금지' 공약을 파기했다.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또한 기업 CEO들은 다가올 경제침체 위기에 대비해서 인력을 줄이고,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들부터 싹둑 자르고 있다. 누군가는 이것이 위험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렇게 함으로써 기업은 다시금 효율적으로 변해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증가하는 효율은 다시금 뛰어난 결과물과 돈을 벌어들임

코인 업계도 마찬가지다. 누군가는 망했다면서 손절하고 시장을 떠난다. 하지만 누군가는 오히려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최근 세럼 코인의 창시자이자 거래소 FTX를 운영하는 샘 뱅크먼 프라이드 CEO는 자본을 이용해 부실해진 곳들을 적극적으로 인수하려는 중이다. 한 마디로 헐값이 된 사업들을 줍줍 중...

 

결국 우리가 불안한 이유는 우리가 직접 상황을 어떻게 하고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발생한 상황을 보고 대응하려고 한다. 하지만 시장은 선반영되기 때문에 결과를 보고 대응하면 늦는다.

 

직접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사람은 오히려 이러한 하락을 기회라 여긴다. 문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직접 알고, 본인들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음. 결국 성과를 내면서 자본주의의 논리에 따라 큰 보상을 가져간다.

 

그렇기에 투자자들은 안좋은 뉴스들에 왜곡되지말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왜냐면 모든 문제는 해결되거나 지나가기때문.

 

모든 투자는 항상 95%의 기간동안 고통스럽고, 5% 순간동안 기쁘다.
이 5%의 순간 지금까지의 모든 손해를 보상받고도 남는 이익을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