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영 대표가 트위터를 날렸고, 이에 대해 공감한다.
2019년 2월 비트코인이 3K 달러, 바닥 부근이라고 생각되는 가격에서 CZ 바이낸스 CEO가 트위터를 날렸었다.
2013년 비트코인이 바닥찍고 올라갈 때 사람들은 비트코인 좀 더 일찍 투자할 걸 하고 후회했다. 그리고 2019년 비트코인이 3K까지 도달한 지금 사람들은 절대 안산다며 과거를 반복하고 있다.
그리고 지금도 CZ는 나중에 후회하지말고 살거면 지금 비트코인 사라고 얘기하는 중이다. 2013년 때와 2019년 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이런 *같은 코인 투자 안하고, 주식에 투자할 것이라고 트위터를 날리는 중.
만약 이 사람이 앞으로 평생 비트코인이나 다른 코인 구매하지 않을 것이라면 상관 없다. 하지만 혹시나 또 눈앞의 수익이 급급해 자신이 한 말을 지키지 않고 매수에 나선다면? 또 고점에서 물리고 욕하고 반복할 듯...
비트코인이든 어떤 자산이든 살 것이면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폭락했을 때 사는 것이 맞다. 가격은 중요하지 않음. 30K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폭락이었고, 23K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폭락이었고, 17K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폭락이었다. 앞으로 더 떨어질 수도 있다.
하지만 2~3년뒤에도 그 가격일까? 결국 코인이 망하지 않는 이상 가격은 오르게 되어있다. 결국 수익권에 도달하게 되어있다는 뜻. 단기 투자자들의 물량이 전부 장기투자자들로 넘어가기에, 시간이 지날수록 코인의 쓰임새는 늘어나고 투자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기에 가격은 오르게 되어있다.
개인적으로 살 것이면 생각날 때 사는 것이 맞다. 더 떨어지면 살 것이라고? 바닥확인하고 살 것이라고? 나도 더 떨어지면, 바닥확인하면 살 것이라고 몇 번이나 다짐했고 실행했지만 그것이 바닥인 경우 별로 없었다. 그냥 일상을 살다보면 어느새 가격이 올라 수익권에 도달한 적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너무 많이 떨어지면 반등폭도 세서 오히려 매수를 못하겠더라...17K가 저점이었는데 20K사는 건 손해같아서...
앞으로 평생 코인에 돈 안넣을 것 아니면 그냥 매수할 타이밍이라고 본다.
'코인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BTC마켓 어드벤처골드, 랠리 등등 코인 폭등 이유 (0) | 2022.06.23 |
---|---|
지금도 기관들은 꾸준히 비트코인 관련 사업들 출시 및 투자 중 (0) | 2022.06.23 |
솔라나 솔렌드의 탈중앙성 포기는 장기적으로 옳다(고래 계좌 개입) (0) | 2022.06.21 |
이번 비트코인 급격한 하락을 부른 원인들(디파이 거품) (0) | 2022.06.20 |
도지코인 지지하고 계속 매수 중이라는 일론 머스크 (0) | 2022.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