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권 CEO가 얼마 전 트위터를 통해 자신은 싱가포르에 있다고 밝혔다
그렇게 한 기자가 찾아갔는데 테라폼랩스의 싱가포르 본사는 없었다고 함. 텅 빈 사무실만 있다고 하는데, 권도형 대표랑 임직원들 행방이 묘한 상태임
참고로 등기상 본사는 싱가포르 구오코 타워라고 한다
건물 관리자에게 물어보니 테라폼랩스가 입주해있다는 이야기만 들었을 뿐 테라폼랩스 직원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코인데스크가 찍은 사진을 보면 이미 벽지는 뜯어져있고 먼지가 쌓여있을 뿐더러 문은 열리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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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분명 테라폼랩스 한국지사가 없는 대신 싱가포르로 이전했다고 했는데, 이렇게 등기상 본사 위치를 방치해둔 걸 보면 정말 수상하다.
물론 가상화폐 사업이 IT사업이기 때문에 따로 공유오피스를 두고 일을 하거나 그럴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일을 크게 벌려놓고 이렇게 잠적하는 모습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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