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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코인이 불안하다고 예금과 적금에 돈 넣는 직장인들?

Mr.프리드먼 2021. 11. 21. 22:11

오늘 뉴스를 보다가 조금 신기한 기사를 봤다. 주식, 코인 못믿겠다고 직장인들의 피난처로 떠오른 곳이 있단다. 나는 그래서 어떤 투자 상품일까 설레하면서 기사를 누름.

기자가 정말 제목 잘뽑았다. 그것도 별거 아닌 내용으로. 은행 예적금에 돈 넣는단다. 케이뱅크나 카카오뱅크는 연 이자 0.8%가 붙고, 기업은행이나 우리은행 적금은 약 2%까지 간단다.

 

만약 여기서 '주식 코인은 도박이고 정답은 예금이지' 이런 댓글 있었다면...정말 한숨이 엄청 나왔을 것 같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630926

 

"주식·코인 못 믿겠는데…" 직장인들에 피난처로 떠오른 곳

직장인 안현기 씨(35)는 지난달 초 토스뱅크 출범에 맞춰 입출금 통장 개설에 성공했다. 토스 앱에서 다른 통장에 있던 소액 예금을 끌어모아 입금해둔 그는 지난 10월 16일 처음으로 1만원가량의

n.news.naver.com

하지만 다행히 댓글들은 정상적이었다. 우리나라의 금융지식 수준 정말 많이 높아진 것 같다. 코로나에 감사해야하나?

 

현금은 정말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말하면 쓰레기 자산이다. 매일 같이 가치가 가벼워지고 있고, 정부의 엄청난 돈풀기로 인해 최근들어 가치가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이 많은 현금들이 부동산으로 가서 인플레이션이 아직 덜왔는데, 뉴스보면 알 수 있듯 인플레이션은 점점 더 우리 생활로 다가오고 있다.

 

라면, 치킨, 계란, 원자재값 등등 정말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 중이다. 이런 상황에서 쥐꼬리만한 이율의 예적금을 넣는다고...? 그건 그냥 돈을 잃는 행위, 은행만 배불려주는 행위다. 은행은 이 돈을 받아 여기저기 투자하고 더 큰 수익을 얻는다.

주식과 코인이 무섭다면 미국의 QQQ라도 구매하자. 정말 우상향의 정석이다. 여기에 매달 적립식으로 돈 넣고 10년뒤에 까보면 적어도, 아니 훨씬 더 은행 이자보다 많이 벌어먹을 수 있다.

아님 S&P 100도 괜찮다. 정말 공부하기 싫고 아무것도 모르겠다면 워렌 버핏이 투자한 상품 검색해서 같이 구매해도 괜찮다. 원래 남 따라 사면 안되지만, 차라리 워렌 버핏 따라 사는 것이 은행에 돈 넣는 것보다 낫다.

 

손해볼까봐 무섭다고? 가만히 앉아서 낮아지는 현금 가치 보는 건 안무섭고...? 눈에 안보인다고 없는 게 아니다. 현금 가치는 지금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 이젠 치킨 한마리도 20000원하는 시대다.

이걸 깨닫지 못하면 등 맞아야한다

언제 어디서든 현금이 필요할 수 있기에 남겨두라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본인 인생이 평탄하고 현금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면 무조건 투자 자산에 넣어야한다. 그래야 뒤쳐지지 않는다. 이래야 적어도 평범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물가 상승률에 여러분들의 인생이 깔리기 싫다면, 꼭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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