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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4억으로 500억 만든 카이스트 교수

Mr.프리드먼 2021. 11. 10. 16:26

과거 SBS방송에 소개되었던 4억으로 500억 번 카이스트 교수의 이야기다. 평범한 이유로 주식을 시작하고, 남들과 같은 방식으로 매수, 매도하며 점차 깨달았을 것이다.

 

남들과 비슷한 혹은 같은 방식으로 투자를 하다보면 결국 돈을 벌지 못한다는 것을. 돈을 벌려면 소수의 부자들처럼 투자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것이다.

 

그 결과 11년 만에 4억원으로 500억을 달성.

 

이런 성공스토리에는 항상 결과만 부각되어 소개된다. 성공한 사람들이 성공하기까지 많은 좌절과 실패, 자괴감의 과정이 있다. 이를 겪지 않고 성공하는 것은 욕심이다. 나와 다른 사람이라 치부하며 무시하지 말고, 부자들이 하는 말을 계속 되새기며 나 자신을 세뇌시켜야한다. 매일같이 이들의 마인드를 읽고 또 읽고 배우다보면 나의 투자 마인드도 부자들과 비슷해지고, 결국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SB

이 분의 이야기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서서히 가치가 올라가는 중인 기업을 찾아 매수하고 오를 때 까지 기다리는 것. 이 때 중요하게 보는 것은 사업아이템(비즈니스), PBR , PER , ROA. 네이버에 검색만 하면 나오는 것들.

 

2. 이 기업들이 자기가 생각한 가격보다 훨씬 저렴하면 바로 매수. 무한 기다림. 만약 좋은 아이템이더라도 가격이 비싸다고 판단되면 다른 것 찾음. 그 기업 아니더라도 살만한 기업 많다.

 

3. 본인이 설정한 목표가에 팔지 않고, 사람들이 광기에 빠져 패닉바잉이 이어질 때쯤 매도함. 목표가에 팔고나면 항상 더 올랐는데, 이는 행동경제학 및 사람의 심리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

 

4. 주식은 1등을 하지 않아도 되는 싸움. 500만명중 249만등만해도 이기는 싸움이다. 급할 필요 없다.

 

5. 남의 말 듣고 매수하는 습관을 지속하다보면 결국 패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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