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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이야기

8월 2째주 상승이 기대되는 알트코인 픽 5개

Mr.프리드먼 2020. 8. 10. 00:40

현재 비트코인은 횡보중이고, 이 틈을 기회로 몇몇 코인들이 30~40% 상승하고 있다. 특히 과거 주의깊게 보던 코인은 디센트럴랜드와 리스크였는데, 둘 다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올랐다. 물론 다른 가지고 있는 코인들은 아직 횡보중.

오늘 포스팅은 차트를 봤을 때 괜찮아보이는 코인 5개를 분석해보려고 한다. 앞에 번호는 그저 편하게 보려고 붙인 것이기에 의미가 없다.


1. 스팀

먼저 스팀잇이라는 SNS 커뮤니티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 스팀이다. 2016년 3월에 발행됐다. 트론이 인수합병한 것으로 유명하다.

글을 올리고 업로드하면 받는 보상으로 스팀을 지급한다. 과거 구글 애드센스와 네이버 애드포스트의 보상이 적었을 때, 획기적인 보상이라고 칭송받았던 프로젝트다.

시가총액은 971.6억원으로 높지 않은 편이다.

차트를 보면 5월말부터 긴 박스권에서 횡보가 이뤄지고 있다. 중간중간 큰 거래량을 바탕으로 펌핑이 일어났지만 몇시간을 가지 못하고 다시 박스권 내로 돌아온 모습이다.

이를 봤을 때 물량을 매집중이라고 판단할 수 있다. 시가총액도 높지 않고 2달 넘게 이어온 박스권이기에, 한번 펌핑이 이뤄진다면 많은 상승을 이뤄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일일 거래량은 약 12억정도로 낮은 거래량이고, 사람들의 관심도 적은 편이다. 관심이 없고 개미가 거의 타지 않았기에 좋게 보는 코인이다.

만약 본인이 매수한다면 238~245원대에서 매수할 것이다. 좀 더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접근하고 싶다면 223원~230원대에서 매수를 걸어둘 것이다.

물리기 싫다면, 분할매수로 천천히 매집하자. 트론이 인수 합병했던 회사의 코인이기에 매집해두면 많은 이득을 가져다줄 것이다. 물론 지금 당장 오를 것 같아보이지 않는다.


2. 스팀 달러

스팀과 같은 계열의 스팀달러다. 항상 스팀의 가격이 오르면 스팀달러의 가격이 올랐고, 스팀달러의 가격이 오르면 스팀의 가격이 올랐다. 같은 계열사의 코인이기에 같은 매수세를 받는다.

하지만 스팀이 좀 더 메인 코인이기에 스팀달러는 상대적으로 관심을 덜 받고 있다. 또한 1스팀 달러 = 1USD를 추구하는 코인이기에, 변동성이 최대한 적도록 설계되어있다. 물론 세력이 깨부수려면 금방 깨부수지만

시가총액은 73.5억원으로 상당히 적다.

차트를 보면 스팀과 마찬가지로 2개월 넘는 기간 동안 박스권에서 횡보를 하고 있다. 일일 거래량은 약 1억정도로 매우 적다. 스팀이 올랐을 때 올랐고, 차트모양도 거의 흡사하다.

고점을 봐도 다른 코인들 3~4배 올랐던 때, 얘는 100%미만이 고작이었다. 하루 거래량이 워낙 적어 매수도 어렵고 매도도 어려운 코인이다. 그치만 코인 시장에서 오래동안 활동해본 결과, 평생 횡보만 하는 코인 없다.

스팀과 마찬가지로 트론과 관련된 호재에서 많은 상승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매수는 약 1100~1200원대에서 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3. 티티씨

김치코인이란 이유로 사람들한테 욕을 먹고 있는 코인이다. 스팀과 마찬가지로 SNS 플랫폼을 위한 암호화폐다. 티티씨페이라고 결제 시스템을 마련했고, 지갑도 있지만 활용도는 매우 낮다.

시가 총액은 약 136.1억원으로 낮은 편이고, 일 거래량은 12억 정도다.

티티씨도 현재 위 두개의 코인과 마찬가지로 긴 횡보를 하고 있다.

- 시가총액이 낮은 점

- 횡보가 긴 점

- 사람들의 관심이 없는 점

으로 봤을 때, 상승장에서 크게 상승할 확률이 높다. 현재 가격도 정말 낮은 수준이다. 29원 후반대나 30원 초반대에서 구매하면 정말 잘 구매한 수준.

스팀이나 스팀달러보다 거래량이 많기에 물량 매집은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4. 캐리프로토콜

큰 그림에서 보면 주구장창 하락만 했던 김치코인이다.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에 흩어진 결제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하고,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 등을 빅 데이터로 분석하고자 하는 코인이다.

물론 소비자는 구매 데이터를 기업에게 공유할지 말지 결정할 수 있고, 공유했을 때 캐리프로토콜을 보상으로 받는다. 기업은 이 데이터로 광고를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 정할 수 있다.

현재 가격은 2.45원으로 엽전주답게 시가총액도 140.5억원이다.

지난 2~3월 업비트 해킹사건으로 지갑이 닫혔을 때 세력이 가격을 8원까지 올리며 털어먹었다. 그 후 가격이 끝없이 떨어지다가 가격이 조금씩 오르며 물량을 매집하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위 코인들과 마찬가지로 박스권에서 긴 횡보기간을 겪고 있으며, 거래량도 터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정말 낮아서 가격을 올리기 쉽다는 점, 사람들이 의심을 엄청 한다는 점때문에 지금 가격대에서 천천히 물량을 매집해두면 적어도 50%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5. 온톨로지

네오 코인을 갖고있으면 주던 에어드랍으로 유명해진 중국계 코인이다. 2018년부터 네오를 빽으로 엄청난 성장을 이뤘다. 분산화 신뢰 공동 작업 플랫폼으로, 단어를 진짜 어렵게 만들어놨다.

한마디로 쉽게 말하자면

- 데이터를 주고 받을 때 중요한 보안성을 엄청 뛰어나게 해서 신뢰성을 높인 플랫폼

- 이 데이터가 신뢰할 수 있는지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한 플랫폼

- 블록체인 지식이 부족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쉽게 디앱을 만들 수 있도록 한 플랫폼(홈페이지 제작이 어려운 사람들한테 쉽게 홈페이지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 느낌)

이다. 더 쉽게 설명하자면, 근본있고 사람들한테 중국에서 유망한 코인이란 뜻.

명성에 맞게 시가총액은 6000억원에 달하고, 웬만한 거래소에 다 상장되어있다.

 차트도 상당히 이쁘다. 우상향의 정석이다. 오른쪽으로 천천히 올라가는 모습. 현재 많은 상승을 이룬 것 처럼 보이지만, 우상향 차트의 마지막은 펌핑이다. 3연속 장대양봉이 나온 후에야 우상향은 끝을 맺는다.

그런데 온톨로지의 경우 장대양봉이 나오지 않았다. 그저 매일 3~4%씩 천천히 올라갈 뿐이다. 그렇기에 주목해야한다. 위 코인들은 횡보기간이 길고, 언제 펌핑할지 판단이 안선다. 하지만 시가총액이 높은 온톨로지의 경우 추세에 따라 가격이 오르기에, 안정적으로 수익을 얻고 싶다면 주목할만한 코인이다.


이렇게 5가지 코인을 알아봤는데, 물론 상장된 코인들 중에서 더 좋은 코인들도 많다. 하지만 모든 코인들을 다 살펴볼 수 없고, 이미 많이 올라 물릴 가능성이 있는 코인도 있기에 몇개만 추려서 포스팅해봤다.

저번 포스팅에서 언급됐던 코인들, 왜 오늘 포스팅에서 언급안하냐고 질문할 수 있다. 이미 자세히 설명했던 코인들이고 장투로 들고 있기에 오늘 포스팅에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글이 너무 길어지면 읽기 싫어지거든.

큰 장마가 예상되는 기간인데, 다들 안전 주의하시고 성투하십쇼.

*본 포스팅은 본인의 관점을 공유할 뿐, 투자의 결과를 책임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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