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트레이딩뷰 사이트의 여러 관점들을 참고한다. 많은 분들이 좋은 분석들을 남겨주기 때문이다.
현재 비트코인차트를 보면 몇개월간 박스권에서 횡보 및 수렴이 이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장을 지루해하기도 하고, 기대하는 심리도 있다. 횡보와 수렴의 끝은 큰 변동성(떡상 or 떡락)이기 때문에.
● 많은 사람들은 롱을 예상, 나는 숏을 예상.
그렇다면 떡상할까 떡락할까? 트레이딩뷰에서 70%는 수렴의 끝이 롱(떡상)이라 예상한다. 장기하락추세선을 몇번이나 터치했고 도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봤을 때 '일시적으로' 떡락할 것 같다. 비트코인은 나스닥의 영향을 받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상승할 때 나스닥만큼 상승하지 않지만, 떨어질 때는 나스닥만큼 떨어질 것이다. 그리고 나스닥은 코로나 이후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다.
● 나스닥이 버블이란 뜻? Nope!
경제가 안좋은데 불구하고 나스닥이 떡상? 버블이다! 이런 관점이 아니다.
왜냐? 경제와 주식지표는 다르게 놀 수도 있기때문이다. 경제지표는 모든 계층(하위 소득, 상위 소득)을 나타내며 코로나는 하위 소득 계층에 큰 타격을 주었다. 안좋아질 수 밖에 없다.
반면 주식지표는 상장된 기업(대기업)만을 나타낸다. 코로나로 인해 매출이 증가한 대기업도 많고, 영향을 받지 않은 곳도 많다.
그렇기에 버블이라고 생각은 안한다. 하지만 주식이든 코인이든 언제까지 떡상만 할 수는 없다. 왜냐면 힘이 딸리기 때문이다. 가격을 올리려면 돈이 필요하다.
● 돈은 무한정 있지 않다.
명심해라. 언젠가 차익실현을 해야한다. 남 좋은 일을 하려고 주식하진 않잖아.
그렇다면 그 때는 언제인가. 아마 5양봉이 뜰 오늘 이후, 이번 주라고 나는 생각한다.
현재 나스닥은 차익실현 할 계기만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마치 끝을 모르는채 상승하던 비트코인이 박상기의 거래소 폐쇄 발언으로 떡락한 것 처럼. 이 발언은 차익실현을 위한 계기에 불과하다. 사람들이 하락할 것이라고 믿는 순간이 차익실현의 순간이다.
●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아라
그 때가 오면 비트코인이 떡락한다고 슬퍼해야할까? 아니다. 비트코인은 결국 상승할 것이다. 우리는 시드머니를 최대한 모아 분할매수로 떨어지는 코인을 주우면 된다.
공포에 빠진 사람들이 코인을 던지면, 세력과 우리들은 주울 것이다. 세력들에게 충분한 양이 매집됐다면, 알트 코인들을 비롯해 많은 코인들은 떡상할 것이다.
● 대부분의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의 눈치만 보고 있다.
현재 많은 알트코인들이 좋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콕 찝어 말하기에, 전체적으로 다 좋아보인다. 어떤 코인을 골라도 됨.하지만 많은 상승(200~300%)을 이루진 않고 있다. 다들 비트코인이 언제 떨어질지 몰라 긴장중이거든. 올리다가 비트코인이 하락하면 같이 떨어진다.
비트코인이 오르고 횡보할 때, 그제서야 어마어마한 기회가 올것이다. 그리고 비트코인이 오르려면, 하락은 필수다. 떨어진다고 슬퍼하지마라. 코인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생각해라. 공포에서 저점만 잘잡아도 순식간에 30~40%는 기본으로 먹고, 장투로 가져간다면 500%까지 먹을 수 있다.
● 결론
손이 근질근질할 것이다. 오르는 코인이 보여 기회를 놓칠까봐 아쉬울 것이다. 하지만 기다려라. 나스닥은 무한정 오르지 않을 것이고, 차익실현을 기다리고 있다. 나스닥이 오른다고 비트코인이 오르진 않는다. 하지만 하락할 땐 같이 하락한다.
공포에서 비트코인은 떡상을 위한 기를 모을 것이고, 오를 것이다. 상승 후 횡보할 때, 알트코인들은 모아둔 기를 방출할 것이다.
* 위 포스팅은 개인적인 견해이므로, 개소리같으면 무시바란다. 투자는 언제나 자기 신념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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