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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 CPI 8.6%로 예상치보다 높음

Mr.프리드먼 2022. 6. 10. 22:40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예상 8.3% 실제 8.6%로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

① 예상치보다 높은 소비자물가지수 CPI

1981년 12월 이후 41년만에 최대폭으로 올랐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나아질 기미는 아직 보이지 않음. 소비자물가지수는 아무래도 후행성 지표이기 때문.

 

참고로 지난 3월은 8.5%고 4월에 7%대로 잠깐 떨어져서 사람들이 인플레이션 피크 찍었다고 희망을 가졌었다. 그리고 5월은 다시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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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끝없는 에너지 수요

이렇게 끊임없이 물가가 올라가는 이유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유 공급이 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유가가 급등 중임. 반면 여름 휴가철에 따른 미국의 에너지 수요는 증가하는 중.

③ 중국 경제 악영향

중국은 경제가 안좋아질 기미가 보이자 코로나 봉쇄를 풀었지만, 다시 봉쇄를 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거시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기에 미국은 계속 고금리 긴축정책을 펼치고, 달러화는 가치가 올라가며 자산 가격은 떨어지는 중임

이렇게 보면 미래가 정말 암울하고 자산은 끊임없이 하락할 것만 같다. 이미 사람들의 심리가 위축되었고, 일상생활에서 인플레이션 위기를 느끼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물가가 잡힐 가능성이 생긴다. 사람들의 소비 심리 위축, 위기의식은 수요를 줄이고 줄어든 수요는 인플레이션의 해결책이다. 금리 인상도 결국 사람들의 소비를 줄이게하는 것이 목적.

유가 또한 가격이 너무 올라서 오히려 금방 잡힐 가능성이 생긴다. 현 바이든 정부의 목표는 인플레이션 잡기임. 유가때문에 이렇게 오르면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유가에 집중을 하게됨.

 

너도나도 돈되는 원유 채굴에 뛰어들어 원유채굴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경우도 과거에 있었고, 미국이 중동이나 러시아쪽 규제를 푸는 경우도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된만큼 해결책이 금방 나오리라 봄

결론 : 너무 쫄지말자

가격이 관점을 만든다. 가격이 떨어지면 너도나도 부정적인 관점을 내놓고, 가격이 오르면 너도나도 긍정적인 관점을 내놓는다.

 

우리가 취해야할 입장은 가격에 따른 관점 변화가 아닌, 사람들의 돈이 몰릴만한 자산에 투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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