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 : 에어드랍받으려고 리플샀다가 물리면 손해가 더 큼. 이율 많아봤자 1.2%로 추정되기때문
지긋지긋한 하락장 속에서 리플이 펌핑되고 있다. 물론 펌핑율은 저번 도지보다 좀 떨어지지만, 거래량이 터지면서 양봉이 뜨고있다는 것만 해도 가뭄 속의 단비같다.
- 바이낸스도 신청할지 미지수
그 이유는 아마도 리플 보유 회원 대상으로 솔로제닉 코인을 에어드랍하기 때문. 이제 5일 남았다. 에어드랍은 알다시피 꽤 큰 호재로 작용한다. 물론 에어드랍한다고 다 오르는 것은 아닌데, 이번에 오르는 걸 보면 좋은 상승 재료로 쓸 생각인 듯.
스냅샷 일정은 12월 25일 새벽 5시이고, 정확한 지급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리플 재단에서 공지할 듯. 크리스마스에 맞춰 솔로들을 위한 코인지급
솔로제닉은 총 1억개를 지급한다. 1억개는 고정임. 이제 사람들이 리플을 얼마나 많이 갖고있냐에 따라 각자 가져가는 파이가 달라지는 방식. 즉 솔로제닉 에어드랍을 신청한 사람이 많을수록, 개인당 받는 솔로제닉의 양은 줄어든다는 뜻. 물론 모두가 같은 양으로 받는 것은 아니고 신청한 사람들의 리플 보유량에 따라 비율을 맞춰 준다.
- 에어드랍 비율 추정
아마 리플 1개당 솔로제닉 0.002개 정도 예상하던데...약 0.2%만큼 주고 1개당 6600원정도니 1100원당 13.2원을 지급하는 셈. 이율은 1.2%다. 보니까 너무 적긴 하네.
주 상장 거래소는 Bitrue 해외 거래소로 그닥 유명한 곳은 아니다. 코인 송금해서 판 뒤 xrp로 바꿔서 다시 국내거래소로 들여와야할 듯.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은 업비트나 빗썸을 쓰기때문에 거래소에서는 이미 솔로제닉 에어드랍을 신청한 상태. 리플을 보유하고 있다면 못받을 걱정 안해도 된다.
- 오미세고 에어드랍 후 차트
몇몇 오미세고 사태를 겪은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에어드랍 직후 떡락. 오미세고는 진짜 24000원까지 펌핑했다가 스냅샷하자마자 7200원대까지 하락하였다...거의 1달반 넘게 하락중인데;; 리플도 과연 이럴까 싶지만, 리플 시총이 워낙 크다보니 비트코인이 하락하지 않는 이상 이 정도로 떡락하진 않을 듯 싶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진입가격이다. 많아봤자 1.2%밖에 안되는 이율로 추정되기때문에 사자마자 본인이 산 가격보다 리플 가격이 떨어지면 무조건 손해다. 그러므로 에어드랍받으려고 풀매수하기보다는 분할매수해서 시세차익도 얻고 에어드랍 얻는 방식으로 가야한다. 아니면 그냥 관심갖지 않는 게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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