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돈을 버는 세상. 돈을 일하게 만들자

자신의 계좌에 현금이 얼마나 있는지 보자. 현금이 많아서 기분이 좋은가? 그러면 조금 아쉽다. 그만큼 놀고있는 돈이 많다는 이야기니.

 

돈이 돈을 버는 세상. 처음엔 무슨 말인지 몰랐다. 그러나 주식을 해보고 코인 투자를 해보면서 느꼈다. 믿을만한 자산에 넣는 순간 돈은 일하기 시작한다는 것을.

테슬라에 넣어놓으면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가 열심히 일하며 신제품을 내놓고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놀란 사람들은 테슬라 주가를 높여준다. 현실의 나는 테슬라에 들어갈수도, 같이 일할 수도 없지만 주식을 사면 이들과 한 배에 타게 되는 것이다. 테슬라 직원들이 열심히 일을 하면 나도 돈을 버는 구조. 얼마나 말도 안되는 세상인가? 코인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이 열광할만한, 유망한 코인에 돈을 넣으면 어느새 그 돈이 돈을 더 벌어와.

 

500만원을 주식이나 코인에 넣어놨더니 지가 알아서 1000만원이 되어오는 세상. 이게 지금의 세상이다. 하지만 500만원이 계좌에만 있다면? 그냥 그대로 500만원이다. 머리 자르는 비용 오르고, 치킨값 밥값 오르고, 술값 오르고 나머지 다 오르는데 그대로 500만원이다.

터키 현금 가치

떨어지면 어떡하냐고? 조금이라도 괜찮은 코인을 샀다면, 주식을 샀다면 전부 다 일시적인 하락일 뿐이다. 중앙정부는 계속 돈을 풀 것이고, 현금의 가치는 계속 낮아질테니까.(돈을 엄청 찍어내고 있는 터키를 봐라) 반면에 주식과 코인의 가치는 계속 오를 테니까. 자산가치의 상승은 점점 더 급격해질 것이다. 기업의 가치는 그대로인데, 터키의 경우 돈을 너무 풀어서 현금 가치가 떨어졌다. 그러면 주가는 어떻게 될까? 당연히 폭등.

 

만약 현금이 계좌 속에서 그대로 놀고있다면, 어떤 자산이던지 분할매수로 일하게 하자. 돈은 일하지 않고, 오직 나만 일하고 있다면 어느새 벼락거지가 되있을 것이다. 그때되서야 후회하면...너무 늦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