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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이야기

9월 23일 FOMC 연준 파월의 연설 내용 정리

Mr.프리드먼 2021. 9. 23. 08:40

한국시간 23일 새벽 3시쯤 파월 연준 의장의 연설이 시작되었다. 솔직히 많은 분들이 테이퍼링 안할 거라 예상했고, 시장에 큰 영향 없을 것이라고 봤다. 그리고 그 예상 그대로 나왔다. 일단은 시장에 큰 타격 없는 상황.

 

잘 정리해주신 비트겟 서포터님이 있어서 퍼왔다.


1. 0 금리, 즉 이자 0% 유지한다.

 

2. 채권 매입은 계속 진행되고 있다.

 

3. 현재와 같은 통화정책은 코로나로 타격입은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할 예정

 

4. 고용률이 많이 회복되었고, GDP도 6.4% 상승한 것을 봤을 때 경제가 많이 회복되었다고 판단한다. 동시에 수요도 많이 상승한 상태라고 봄.

 

5. 이와 동시에 부동산 가격도 많이 상승한 상태다.

 

6. 코로나에 대한 패닉이 줄어든 상태고, 코로나도 결국 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 상황이 오면 경제와 고용률 모두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올 것.

 

7. 인플레이션이 발생한 이유로 공급쪽 문제를 들었다. 계속 오르긴하겠으나 결국 공급 문제는 해결될 것이기에 인플레이션 문제도 해결 가능하다.

 

8.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길어지나 장기적으로 2%까지 줄일 수 있을 것. 만약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인플레이션 잡을 것이다.

 

9. 채권 매입은 작년 12월부터 계획된 일이며, 테이퍼링은 내년 중반쯤에 끝날 예정이다.(다음 미팅이 또 중요해짐)

 

마지막 결론 : 경제는 어떻게 바뀔지 아무도 예상 못한다. 계속 지켜보고 대응할 예정.


위와 같은 결론들로 인해 시장은 전혀 타격받지 않았다. 이미 수차례 테이퍼링 한다 안한다라는 방식으로 시장의 충격을 점차 줄여왔던 미 연준이다. 매도 계속 맞다보면 적응되듯, 시장은 테이퍼링이란 요소에 적응되어버렸다.

 

매번 많은 사람들이 이번 FOMC 때 테이퍼링 얘기 나올거야!! 금리 오를거야!! 하면서 패닉을 유도하지만, 현명한 투자자들은 점차 패닉에 빠지지 않을 것이고 가격의 하락폭도 크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 FOMC 기간 때마다 너무 불안해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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