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이캐시 3천에서 4억5천된 사람 인증글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는 한창 나올 때만해도 비트코인캐시 똥이라고 불리면서 조롱당했었다. 솔직히 빗썸에서 투자유의코인으로 뜨기도 하고, 근본 없는 코인이라 생각했었다.

 

그런데 갑자기 빗썸 거래소에서 먼저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 이캐시로 리브랜딩을 진행하고, 입출금이 막히는 일이 발생했다. 리브랜딩을 하면서 액면분할도 동시에 진행되어서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 이캐시 = 1: 1,000,000 비율로 전환되었다.

 

빗썸에서의 가격변동폭이 이렇게 큰 이유는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물량이 적기 때문이다. 가두리도 물량이 적어야 올리기 쉽다. 업비트는 빗썸의 9배나 되기 때문에 가두리가 되더라도 이 정도까지 가격변동성이 크기는 힘들 것 같다.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및 이캐시의 장기적인 호재로 우지한의 합류, 초당 속도를 대폭 개선한 아발란체 프로젝트, 적금마냥 보관하면 이자를 주는 스테이킹 서비스 도입, 디파이 도입 등이 있다.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에서 이캐시로 바뀐 후 차트

리브랜딩 및 액면분할은 솔직히 말해서 호재로 인식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중요한 것은 시기와 세력 펌핑 의도다. 펌핑하고자 맘만 먹으면 커뮤니티나 각종 뉴스에 호재로 기사를 내서 펌핑시키거든.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의 경우 리브랜딩을 재료로 엄청난 펌핑을 이뤄냈다.

 

아래는 비트코인캐시에이비씨 존버로 엄청난 수익을 얻은 사람의 인증글.

 

36000원도 높은 가격이던 시절, 비캐똥을 사고 물렸는데 리브랜딩이라는 호재가 2~3주 후에 이뤄진다고 하여 풀매수하고 존버하였다고한다. 이런 안목과 과감함이라면 정말 큰 수익을 얻을만 하다.

 

시작 매수가격은 약 3000만원이고, 리브랜딩 직전에도 엄청난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 아마 많은 사람들은 쫄리기때문에 여기서 익절했을텐데, 이 분은 리브랜딩 = 떡상이라는 믿음을 갖고 팔지 않았다.

이캐시로 리브랜딩 및 액면분할이 이뤄진 후에는 3000만원이 4억4285만원으로 변해있었다. 수익률은 무시해라. 왜냐면 100만원짜리가 1만원으로 가격이 분할됐기 때문에 수익률은 실제와 맞게 나오지 않는다. 실제 수익률은 아마 11배정도 된다.

엄청난 깡과 안목으로 약 11배의 수익을 본 이 분은 시장가로 조금씩 판매해서 전부 다 정리했다고 한다. 이 분은 알고보니 2500만에서 1억까지 찍은 적이 있었는데, 1500만까지 금액이 다시 떨어졌다고 한다.

 

그 후 4억이라니, 진짜 코인 시장의 놀라움이라고 생각한다. 경의를 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