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기분 좋은 날이다. 이더리움 클래식이 메이저 알트 중에서 제일 앞서나갔던 날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더리움에게 2.0 로드맵이나 0단계 11월 출시 등 호재가 많아 이클에게도 수혜가 있을거라 생각했다. 이더리움이 끌어주고 이클이 따라가는 방식으로. 근데 오늘 장에서는 달랐다. 이더리움은 3%정도 상승이 있었다면, 이더리움클래식은 10%나 상승을 이뤄냈다. - ETC코어 입 털었다. 찾아보니 오늘 12시에 별 것 아닌 뉴스가 떴었다. ETC 블록체인 개발자 단체 ETC코어가 아부리 한번 턴 것이다. '이더리움클래식은 이더리움의 초기 비전을 계승하고 있다' , '우리의 빠른 P2P 트랜잭션, 낮은 수수료, 제한된 공급량 등은 이더리움의 초기 비전' 이런 식으로 입을 털었네. 뭘 한건 아니다. 그냥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