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뱅크먼 프리드 FTX CEO가 빗썸 인수하려는 이유

지금같이 가상화폐 시장 관심도가 낮아질 때, 자산 가격이 떨어질 때는 현금 많은 사람이 유리하다. 실제로 한국 거래소 빗썸도 그 가격이 꽤 낮아졌다고 함

그래서 FTX CEO인 샘 뱅크먼 프리드는 빗썸 인수 추진에 나선다고 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275217

30세 美 억만장자는 왜 빗썸 인수 나섰나…3가지 속내

인수에 나서는 이유는 3가지로 추론된다

①긴축 공포에 ‘거래소 매매가’ 낮아진 환경
②업계 2위 빗썸 키워 국내외 시너지 효과
③잇단 인수 무산 빗썸-백기사 FTX 공감대

 

여기에 빗썸이 업비트와 다르게 해외에서 꽤 유명한 거래소라는 것도 한 몫한다. 실제로 텔레그램 비트코인 고래 알림에 업비트는 없지만 빗썸은 있다. 빗썸으로 이동하는 비트코인 대량 물량은 알림으로 뜨는 중. 포브스가 발표한 글로벌 거래소 순위에 빗썸은 13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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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인데 빗썸은 국내에서 삽질을 하도 많이하는 바람에 인기가 없다. 그 가치는 매우 낮게 평가받고 있다는 뜻임. 아마 본인이 싸게 사서 크게 키울 수 있다는 자신감이 인수의 가장 큰 이유일 듯

샘 뱅크먼 프리드 , 별명 뽀글이 형

만약 샘 뱅크먼 프리드가 인수에 성공한다면? 각종 해외 사업을 진행중인 코인이 국내로 마구 상장해 시장 파이를 키울 수 있다. 알라메다 리서치라고 샘이 설립한 가상자산 투자 기업이 있는데, 분명 본인들이 투자한 코인들을 키우기 위해 빗썸에 여러 코인들 상장시키고 국내에 없던 서비스와 상품도 출시할 것임.

 

시장이 망해가고 파생상품으로 인한 버블이 터질 때, 현금을 보유 중인 뽀글이 형이 가상 자산 사업을 정말 많이 주웠다. 덕분에 살아남은 사업도 꽤 많고...생각보다 새로운 시즌이 빨리 찾아올 것이라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