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를 투자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투자 자체는 안말린다. 왜냐면 누가 정답일지는 모르는 법이니까. 그러나 다양한 정보는 알고 투자했으면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위믹스는 진짜 전형적인 김치코인이다. 위메이드 측에서는 코인을 팔며 자금을 마련하고 있고, 이에 대한 해명으로 말장난 뿐이다.
특히 금일 위믹스 코인이 업비트를 상장하면서, 트위터 관리자까지 정확한 일정을 알았다는 것은 꺼림칙하다. 막말로 사람 입 가볍다. 이 정보 과연 혼자만 알았을까? 꽤 많은 사람들이 상장 펌핑을 기대하며 줍고, 차익을 챙겼을 확률 없지 않을 것이다. 정말 일반 사람들의 경우 위믹스 코인의 엄청난 하락세 때문에 그저께까지만 해도 위믹스 코인이 업비트에 상장할 것이라는 생각 전혀 못했으니까...
2022.01.09 - [코인 이야기/코인판 글] - 위메이드 코인 위믹스 전망이 투기용인 이유
위메이드 코인 위믹스 전망이 투기용인 이유
코인판에 위대한 회사 위메이드의 코인 글이 올라왔다. 위메이드는 2020년 6월 세운 싱가포르 법인인 위메이드트리로 위믹스라는 코인을 발행했다. 유명 게임 회사의 빽이 있기에 근본이 탄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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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측은 위믹스 코인 홀더들에게 어떤 이익을 줄 것도 아니면서, 위하는 척만 하고 있다.
위믹스 코인은 애초에 위메이드 회사의 발전을 위해서만 만들어졌다고 본다. 오히려 안전한 위메이드의 미래를 본다면 코인이 아닌 위메이드의 주식을 구매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하지만 이는 나의 생각일 뿐, 위믹스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 홀드하며 큰 돈을 벌 생각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여러 정보를 바탕으로 투자할지 말지에 대해 본인이 꼭 결론을 내렸으면 한다.
우선 여기서 오피셜로 나온 것은 하나도 없음
그동안 나왔던 이슈들을 모아온 것으로 투자 전 참고하란것이니
판단은 개인의 몫
어제자 논란은 위믹스가 유상증자를 했는가? 로
그 근거들은 다음과 같음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20106900398
위메이드 /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 보는 곳
위 공시에서 취득금액 약 1000억원을 22.01.04에 납입 완료된 것을 확인
또한 클레이튼 스코프에 의하면 22.01.04에
위믹스 총 7.3억개 , 총 발행량의 73% 가량을 보유한 계좌에서 위믹스가 출금됨
1월 4일 당시 빗썸기준 위믹스 종가 11,600원 x 1천만개 = 1100억원에 해당, 유상증자 금액과 거의 일치함
물량이 추후에 풀렸는지는 당연히 모르지만 의혹 제기가 나오는건 당연해보임
개인적으로는 실제 매도해서 현금화했느냐는 아니고 위믹스 자체를 파트너회사에 전달했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봄
여기까지가 어제 이슈
오늘 업비트 상장 관련해서도 이슈가 있었음.
공식 트위터에서 실수인지 물음표가 들만한 일이 있었다.
업비트와 소통이 안됐는지 위믹스 측에서 거래소보다 먼저 상장 일정을 정확한 시간까지 공개해버림.
업비트에서는 상장시간에 대한 공지가 없었는데
재단 공식 트윗에서 상장시간을 적어놓았다가
급하게 업비트 발표를 확인하라고 트윗을 바꿈
재단이 거래소보다 빠르게 발표하는 이런 경우도 개인적으로 처음보는데
상장시간을 재단쪽 트윗관리자급도 알았다는 부분은 영 매끄럽지 않아보임
결국 매도한 위믹스를 블록체인 생태계로 재투자할 경우 장기적인 관점에서 위믹스 가격은 오를 것이라는 게 위메이드의 설명이다. 게임사를 인수하는 등 사업을 확장할 경우 위믹스 플랫폼에 다양한 게임이 유입되면서 위믹스의 가치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앞으로 위믹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공시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건 위믹스 매도 여부에 대해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위메이드 측에서 위믹스 매도에 대한 해명 기사다. 매도한 것은 확실하고, 앞으로도 계속 매도할 예정이라고 함.
위메이드 측은 매도한 위믹스를 블록체인 생태계로 재투자하면 결국 위믹스 오를거야...너네도 장기적으로 돈 벌수 있다고 말하는데, 이게 말장난 아니면 뭔가?
'앞으로도 계속 코인 공짜로 발행하고 거래소 통해 팔꺼지만 이건 전부 위믹스 홀더들을 위해서입니다.' 그냥 코인을 쉽게 발행하고 판매할 수 있는 주식 정도로 여기는 느낌이다.
이슈있었던 소재들을 모아둔 것으로 개인이 판단 잘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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