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하게 치유된다

하락할 때마다 보면서 반성했던 피터 린치 책 속의 명언이 있다.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은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 확실하게 치유된다.

예전에는 코인이니까, 변동성이 큰 자산이니까 먹을거면 확실히 200~300% 먹어야지라는 생각을 항상 가졌었음

 

수익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이지.

 

하지만 이건 최저점에서 매수에 들어간 사람들이 먹을 자격 있는 것이고, 계속 물타는 방식으로 매수하던 나는 최저점의 평단가를 갖지 못한다.

2022.03.31 - [코인 이야기] - 장투용 코인 빼고 정리 현금비율 38.7%

장투용 코인 빼고 정리 현금비율 38.7%

문득 불장이 계속 되던 때, 익절하지 못하고 다시 평단가 아래로 떨어지는 코인을 바라보던 내 모습이 떠올랐음.

 

익절 못하고 하락장을 정통으로 쳐맞다보니...이런 생각이 진짜 자연스럽게 치유되더라

 

그래서 이번엔 수익률을 보고, 20~30%도 큰거지 50%면 진짜 큰거지라는 생각을 가지며 일부 현금화를 했다.

 

물론 내 예상과 다르게 4월 1일도 2일도 3일도 계속 많은 코인이 상승을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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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먹은게 아쉽지 않냐고 물으면 아쉽지.

아쉽긴 하지만 결국 수익본 것이기에 멘탈은 괜찮음.

 

위 트위터의 말처럼 비싼 가격에 팔지 안아도 된다.

 

중요한 것은 싸게 사는 것

 

싸게 사면 온갖 조정에도 어차피 수익권이기에 멘탈을 지키기 좋다

 

싸게 사면 남들 30%먹을 때 내 수익률은 100%가 될 수 있다

 

시장이 광기라고 생각되면 수익률이 예상보다 크지 않더라도 조금씩 익절하는 습관을 가지자

 

현금이 많다면 떨어질 때 오히려 기회라며, 하락장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