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오에스티가 물들어올 때라고 호재를 조금씩 던지고 있다. 예전 100원일 때 시총도 높고 한창 관심가졌던 코인인데, 떡락하면서 아웃오브안중이 됨. 특정 거래소에서는 이오스트라고 불리더라.
시총이 어느 정도 될까 봤더니 110위...언제 여기까지 떨어진거야. 중국코인들이 힘쓸 때 같이 올라가려나? 메인넷 까지 한 IOST인데 ㅠㅠ
- IOST 코인 개요
얘는 한마디로, 이더리움의 병목현상 문제를 해결하고자 나온 코인이다.(빠른 거래속도) 이오스랑 비슷하다. 이더리움은 거래에 수수료가 많이 들고, 오래걸린다. 대표적으로 송금할 때 돈 많이 들고 오래걸리는게 문제. 이를 해결하고자 나온 코인들이 엄청 많거든. 그 중 하나가 아이오에스티다.
게다가 다른 사람들도 다루기 쉽게 코드를 짜놨다. 이를 높은 확장성이라 부르는데, 예시를 들어보자. 이더리움은 번역기를 지원하지 않는 프랑스어 느낌이다. 다루기가 힘들다. 고난이도다. 실력자만 다룰 수 있다.
반면 확장성이 높은 IOST는 JAVA라는 컴퓨터 언어를 쓰는데, 마치 번역기를 지원하는 영어 느낌이다. 코딩 실력이 우수하지 않더라도 다룰 수 있게, 쉽게 만들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얘는 이더리움처럼 플랫폼이 되는게 목표다. 여러사람들이 IOST를 이용해 Dapp을 만들게 하는게 목적이다.
국방, 금융, 거래소같은 높은 보안이 요구되는 영역 말고 인스타, 페북, 아마존 같이 낮은 일상적인 서비스부터 공략한다고 한다. 솔직히 IOST는 코인계에서 높은 평가받는 코인이 아니라 여기부터 공략하는게 맞다.
목표가 플랫폼 코인이라, 다른 좋은 코인들과 컨셉이 엄청 겹친다. 이미 믿을만하고, 상용화되어있고 기술이 뛰어난 애들이 많은데 굳이 IOST를 써야하나? 이런 느낌이 든다. 한 마디로 카카오톡이 편한데, 굳이 네이버 라인이나...다른 애들을 써야할까 느낌. 그러나 호재있으면 오르는게 또 코인시장 아닌가.
- 시세 상황
아무튼 다른 코인들처럼 아이오에스티 또한 알트코인답게 착실히 올라오고 있다. 저점대비 약 3배정도 오른 상태인데, 이 정도면 알트코인 평균정도의 상승률이다. 준수하다 정도?
- 슬슬 나오는 호재들
얘를 왜 관심갖고 보냐면, 최근에 각종 호재들을 던지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호재 어느 코인이나 다 던지는데, 얘도 던지니 볼만하다는 뜻. 9월 3일에 나온 호재가 OKcoin 일본 거래소 상장. 엄청 거래량이 많지는 않다.
9월 2일에는 디파이 사업을 하는 KNIT finance와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knit finance는 폴카닷 기반으로 만들어져서 디파이를 하는데, 쉽게 말하면 대출, 예금, 마진거래 하는 곳이다.
더 깊게 들어가면 어려우니까, 이 호재는 IOST가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정도로 알면 된다.
앞으로도 계속 호재가 나오는데, 아직까지는 이걸 바탕으로 크게 펌핑 안했다. 뭔가를 기다리는 느낌? 올라가고나서야 이거때문에 올랐구나 아차! 하지말고, 탈거면 미리타는게 좋아보임
- 매집하면 좋은 사람들
중요한 것은 얘가 언제 오를까인데, NFT에도 발담구고 중국에도 발담군 녀석이라 오를 이유는 많다. 문제는 NFT치고 주목받지 못하고, 중국치고 주목받지 못하는 점...되게 천천히 오를 것 같다. 떨어질 땐 다른 녀석들만큼 떨어지고.
그렇기 때문에 단기간 수익을 얻고싶은 분이라면 비추천한다. 아직 코인들 오르는거 손만 빨고 있었다, 천천히 매집할 코인을 찾고싶다 할 때 사기 좋아보인다. 아직 덜올랐는데 오를게 많이 남은 코인처럼 보이거든. 지금사면 답답해서 금방 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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